미래 현금흐름을 당겨와 레테의 강을 마시고 'YOLO'하라

2021. 6. 15. 22:37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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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은 일정한 현금흐름이 확보되었는가?

근로자이거나 사업가이거나 전업투자자이거나

혹시 대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저 무서운 것?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그저 대출은 악으로 치부되며 터부시 되어 왔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의 원인인 외환보유고 탕진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점철되어있다.

가령 국제적인 미국과 중국 경제적 위치,

OECD 가입, 정경유착, 무분별한 기업 대출 등등

물론 무턱대고 실행한 대출은 나쁘다.

대출을 하여 그 이자율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마켓 사이클과 저금리 기조,

저성상에 따른 기조 유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은행이 마치 '예대마진'을 남기는 거처럼

우리 개인도 수익률 - 이자율의 마진을

남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아닌가?

물론 대출의 화살은 아무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즉, 대출도 선별된 능력 있는 사람(상환 가능자)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일정한 현금흐름이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물론 직업이나 사업체가 규모가 더 클 수

많은 미래 현금흐름을 당겨올 수 있다.

만약 투자가 무섭고 현재를 즐기고 싶다면

이렇게 '선후관계'를 도치시켜보자.

미래 현금흐름을 당겨와서

그 이자를 적금으로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미래 현금을 부동산이나 우량한 주식에 장기 투자하자.

 - 자본주의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차치하고 방향은 어쩔 수 없다.

모든 자산이든 긴 시계열을 놓고 보면

장기적으로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어왔다.

다만,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때때로 잘못 작용하여

부작위를 작위로 변질시켜 어설픈 결과로 손실을 입기도 했다.

그러니 '장기 투자'하고 이자를 적금 넣듯이 넣고,

그대로 레테의 강을 마시고 나머지 가처분소득을 그냥 즐겨라.

유럽의 워런 버핏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런 말을 했다.

'수익을 얻는 방법은 우량주와 수면제를 동시에 사서

몇 년 뒤에 깨어나는 것이다.'

그냥 잊어라. 그리고 평소처럼

단어 그대로 'YOLO'하면 되지 않는가?

그저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소비는 변하지 않았고,

다만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만 변했을 뿐이다.

만약 여러분이 적금을 넣고 하락하면 투자해야지라는

신적인 영역에서의 고민을 하고 있는 건 아닐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렇게 믿고 싶다.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모른다.

장기투자는 그런 리스크를 헤지 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선후관계를 도치시켜 'YOLO'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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