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1. 14:37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CM9B5FDMRfw
서울 평균 중위 가격이 12억인데
5~7~8억 하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좋죠.
자산 가격은 한번 뇌리에 박히면 그 가격에 거래됩니다.
지금은 쉬고 있는 중입니다.
집을 가진 사람이 오르기를 바란 다지만
집값 오르면 다 부담입니다.
누구나 집이 1채든 2채든 주거 환경을
업그레이드하려고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면 위안은 되지만 다음 구입하고자 하는
집을 사려고 하면 보태야 하는 돈이 더 커졌습니다.
상급 지는 더 오릅니다.
여러 원인이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것을 투기 세력의 결과라고 본
그리고 그렇게 나온 정책입니다.
양도세 중과 차액이 다 세금으로 낸다면?
팔 수밖에 없을 것이다가 아니라 팔지 않습니다.
계속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버티는 것입니다.
인간은 합리적입니다.
집값을 잡아야 하는 생각은 글로벌적인데
보유세를 높이고 양도세를 높이고 취득세를 높이는
정책은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지 새 정권의 정책은 아닙니다.
다주택이 존재하지 않으면 집을 당장 못 사는 사람에게
세를 줄 수 없습니다.
다른 공급을 내는 정책 뿐이죠.
걸림돌은 집값이 오르는 지역은 많지 않고
내리는 지역의 공통점은 외곽입니다.
서울 안쪽으로 하락세가 오기 힘듭니다.
외곽 지역의 공급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빈 땅이 많죠.
경기도 집값은 수급이 꼬여도 오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9억, 15억 대출 규제.
집값이 15억 이상은 펀다 멘털 대비 안 올랐고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묶였죠.
그런 사람이 만든 곳에는 거품이 없죠.
탄탄히 묶인 가격입니다.
9억 이하나 언저리에 투자 수요가 묶이기 마련입니다.
정상화되고 풀리기 시작하면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입니다.
가격 왜곡 현상이 풀리려고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택 가격은 평등한 편입니다.
재벌들과의 집은 재산 차이 대비
집 차이 대비는 별로 안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집은 표준화되어있습니다.
비싼 집은 비싸지고 떨어지는 집은
떨어질 것입니다.
재건축 재개발을 순서대로 해야 할 것 같은데
실제 해보면 하겠다고 해야 해 줄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어려울지 모르는 거죠.
인센티브를 더 주어야 될 것입니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될 것도 안되죠.
이제는 저층 재건축도 안 남아있습니다.
부담금이 부담될 것이죠.
서울 말고는 답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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