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부동산 투자 물건에만 초점을 맞추면 안됩니다

2022. 8. 22. 08:1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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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RYkg1YRNxQ&t=1705s 

물건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면 안 됩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가다가 나중에는

왜 집값이 오르고 떨어지는지 알아야 하죠.

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재밌어지고 평생 게임이 됩니다.

돈 놓고 돈 먹기가 아니라요.

굴리는 재미를 알게 됩니다.

핵심 요인은 4가지입니다.

정책.

세계 경제 상황.

대중의 심리.

수요와 공급.

이 4가지가 어우러져 칵테일 효과가 발생합니다.

어떤 지역은 수요와 공급이 더 먹히는 곳이 있고

어떤 곳은 정책이 더 먹히는 곳이 있습니다.

상승장에서 상승을 제어하지 못했던 정책적 문제 등.

세계 경제 상황은 연준 의장 입에 달렸는데

의장조차도 확신을 못 합니다.

결정권자도 모르는 것을 어떻게 예측할까요?

방향성 예측과 대응적인 측면은 가능합니다.

세계 경제가 돌아가고 통화량이 풀리는 것은

수십 년간 역사 속 돈은 계속 풀렸다.

이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수요 공급 문제 때문에 입지가 중요합니다.

버티려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입니다.

부동산 정책은 누가 만드나요?

정치인들이 만들죠.

집권 여당과 여당의 지시를 받은 중앙부처 수장들.

그 사람들의 정책 패턴.

이명박 대통령은 수도권 중심 개발, 낙수효과.

노무현 대통령은 다 같이 잘 먹고 잘 살자 전국 균형 정책.

큰 키워드에서 움직입니다.

좌파는 사람이 우선이고 돈 많은 사람들 돈 뺏어서 나눠주자.

우파는 시장 경제가 우선이니 기업 우대 정책, 양도세 감면 등.

요즘은 우파가 좌파화 되는 경우가 많긴 하죠.

좌파가 10개 주면 우파는 5개 주는 식으로요.

다주택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문재인 정권에서는 다주택자들을 조졌죠.

'표' 때문에 정치인들이 움직입니다.

돈 없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래서 좌파 정권이 들어설 기반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정책이 펼쳐지느냐를 보려면

사람을 봐야 합니다.

정치인과 정책들을 공부해야 하죠.

돈을 벌려면 모든 상황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정치가 싫다고 정치인 공부를 안 하면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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