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디그래스 타이슨] 학점보다는 이룬 성과가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 일 중에

어렵지 않은 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 일들이 어려운 이유는 대다수 사람들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런 일들을 어렵다고 하고요.

만약에 여러분이 열심히 해서 성과를 낸다면

그래서 계속해서 그 일을 해나간다면

여러분은 스스로를 주변의 다른 이들로부터

차별화하시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이루신 성과로 말이죠.

그리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들을 끊임없이 풀어 나가는 사람들인데요.

사실 우리가 지적으로 얼마나 나태해질 수 있는지를

아시면 여러분들도 놀라실 겁니다.

보통 대학에 가면 이러죠.

'난 쉬운 과목 들을 거야, 그래서 A를 받지.'

A학점은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죠.

그런데 나중에는 학점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보다 여러분이 이룬 성과로 판단되죠.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유능한 분들에게 우리는 학점을 묻지 않습니다.

무관하니까요.

그보다는 이들이 마주한 어려운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죠.

이 말은 하니 존 케네디의 문구가 떠오르네요.

'우리는 달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게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