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사람은 언제 죽는가?
2020. 4. 28. 13:3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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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에 빠진 의사 히루루크
자신의 죽음을 감지하고 죽음을 태연하게 받아들인다.
다행이다.
환자가 없는 건가.
난 영락없이 나라의 중대사라고 뭐야.
내가 속은 것뿐인가 너희들로는 날 죽일 수 없어.
이봐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 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니지.
맹독 버섯 수프를 마셨을 때? 아니야!!
사람들에게 잊힐 때다.
내가 사라져도 내 꿈은 이루어진다.
병든 국민들의 마음도 분명히 고쳐질 거야.
이제 곧 여기에 괴물이 찾아올 거다.
내 아들이다. 손대지 마라.
안심해라, 쵸파! 네가 준 버섯으로는 난 죽지 않아.
정말로 멋진 인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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