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룡 - 부지런TV] 부동산 투자 격언 :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와라

과거의 사례만 가지고 기회를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그때가 이랬으니까 지금은 이렇다, 논리적이지는 않죠.

재미있는 부동산 투자 격언이 있습니다.

'장화 신고 들어가서 구두 신고 나와라.'

오히려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장 입주 물량이 많으면 전세가와 매매가가 떨어지죠.

그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면 또 다른 면이 보입니다.

공급이 늘어나니까 물량이 많이 나와 급매물이 늘어납니다.

그럼 전세가도 떨어지죠.

단기적 현상입니다.

인프라가 들어오면 안정적이기 때문이고 주변 지역의 공급이 부족해서

충분히 수요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때 떨어지는 가격이 역발상으로 질퍽거리는 시기지만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 회복되는 구간이 나올 것입니다.

미분양 수치도 인구에 비해 적죠.

많이 올랐고 입주 물량이 많아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텐데

떨어지는 가격으로 더 오른 가격으로 팔 수 있는 투자 전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격적인 메리트가 발생할 수 있고 전세가도 올라주면

갭이 적게 들어가는 투자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