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인문학 공부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및 슈바이처의 10가지 명언

NASH INVESTMENT 2018. 4.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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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이 있다.

도대체 어느 경지까지

가야 미운 사람을 눈감아주고

떡 하나 더 줄 마음까지 생길까 생각해본다.

미운 사람은 상대를 하지 않으면 그만이지 싶다가도

마음처럼 쉽지 않으니 그게 문제다.

또한 왜 미운지 객관적 평가를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스럽다.

오해가 장벽으로 존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는 거 없이 미운 사람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미운 이유를 곰곰 따져보면

미운 구석이 있다고는 한다.

성격이 남다르다든가,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든가,

모든 걸 비틀어 생각하는 사람 등이라는 것이다.

나는 누구에게 혹시 미운 사람은 아닌가.

떡 하나 덤으로 얻어먹고

그것이 내가 예뻐서 주는 줄 알고 좋아하지는 않는가.

하긴 요즈음 직접 이해 상관이 없으면서도

미운 사람이 더러 있기는 한 세상이다.

그들에게도 떡 하나 더 주면서

그냥 눈감아야만 하는 것일까.

- 최선옥 시인

<슈바이처 명언>

1. 모든 환자의 내면에는 자신만의 의사가 있다.

2. 행복은 건강과 나쁜 기억력에 불과하다.

3. 성공의 커다란 비결은

결코 지치지 않는 인간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4. 파도는 출렁이는 바다 표면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을 뿐

파도 혼자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처럼 나도 나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 수 없고,

나의 삶 또한 내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것들과의

경험을 통해 늘 존재할 뿐이다.

5. 다른 모든 생명도 나의 생명과 같으며

신비한 가치를 지녔고

따라서 존중하는 의무를 지닌다.

6. 나무에는 해마다 같은 열매가 열리지만,

실은 그것은 새로운 열매이다.

마찬가지로, 사색에 있어서도

모든 항구적인 가치 있는 사상이

늘 새롭게 나타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도 현대에는 회의주의라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뭇가지에

진리의 열매를 매달로 익혀 보려고 애쓴다.

7. 생생한 진리는

인간의 사색에 의해 산출된 것뿐이다.

8. 안에 빛이 있으면

스스로 밖이 빛나는 법이다.

9. 나는 나무에서 잎사귀

하나라도 의미 없이 뜯지 않는다.

한 포기의 들꽃도 꺾지 않는다.

벌레도 밟지 않도록 조심한다.

10. 나는 여러분의 운명을 알지는 못하지만,

이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중 정말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봉사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끊임없이

탐구하여 깨달은 사람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11. 동정심이라는

이름의 원을 모든 생명에게로

넓히기 전까지는

인간은 진정한 평화를 느낄 수 없다.

12. 낙천주의자는 모든 장소에서

청신호밖에 보지 않는 사람이다.

비관주의자는 붉은 정지신호밖에는

보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정말 현명한 사람은 색맹을 말한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의 속담에 대해 사색해보는 글귀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미운 사람이 있나요?

혹시 여러분들은 미움을 받고 있나요?

미움을 주는 것과 받는 것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두 번째는 슈바이처 의사의 명언입니다.

봉사의 대명사이신 분이죠.

그분의 삶의 경험이 단긴 격언들을 잘 새기어

우리도 타인을 위해 무언가를 베푸는

그런 보람찬 삶을 사는 것이 어떨까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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