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대선 끝나고 부동산 시장 어떻게 될까요?

2022. 5. 14. 16:4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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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1lKMbZvgrQA 

대선 후에 집값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계속 그런 이야기하잖아요.

집값이 오른 것은 돈을 많이 풀어서입니다.

이 돈이 얼마만큼 풀릴 것이냐?

앞으로도 풀릴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누가 되든 돈을 풉니다.

문제는 돈이 푸는 건 똑같은데 거두어들이는 것은 다릅니다.

세금을 더 거두어들이는 방법으로 다주택자들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죠.

종합적으로 보면 국내 정치 상황만 보면

갈아타기가 용이해지기에는 윤석열 후보가 되는 것이 낫죠.

시장 동향을 보면 지금 다 숨죽이고 있습니다.

오른쪽 베팅하는 사람들은 급매들을 잡고 있죠.

왼쪽 베팅하는 사람들은 집을 안 살 것이고요.

어떻게든 인플레이션에 베팅하는 사람들도 있죠.

여기까지는 국내 상황이고 문제는 파월의 입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이머징 국가들은 미국 연준 의장의 입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어떤 스탠스로 갈 것이냐?

베이비 스텝이냐? 빅 스텝이냐?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꺼번에 많이 올리는 겁니다.

폴 볼커 예전에 한 번에 4~6% 올리면 다 죽습니다.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기업이고.

그렇게 할 것이냐의 문제죠.

2년 전만 해도 2024년까지 금리 올리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 사이 돈이 너무 풀리고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생기니까

부자들은 걱정 없는데 빈자들은 죽습니다.

정권이 날아갑니다.

이래나 저래나 날아가니 어떻게서든 확실히 잡을 겁니다.

파월이 비둘기적이었는데 요즘은 매파적입니다.

폴 볼커처럼 할 것이냐 공화당 상원의원이 물었죠.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요.

단기간 얼마큼 올리느냐가 중요합니다.

단기간에 3~4% 올리면 다 죽는다 생각하고 안전벨트 매야합니다.

그렇다고 반토막 날 때까지 기다리느냐?

이것도 아니죠.

그러니 똘똘한 1채 입지 좋은 곳 사놓고 

개수 늘리는 것은 자제하고 돌다리도 두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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