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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게을러도 괜찮다

NASH INVESTMENT 2022. 5. 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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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S-lJGuabAU

며칠 전에 오래된 회원분이 상담하러 오셨어요.

그동안 해놓은 것들을 정리해서요.

그런데 제가 이 분의 정리한 내용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잘하셔서요.

크게 크게 행동했다는 것이요.

결과적으로는 놀라운 성적을 해신 겁니다.

그래서 제가 허락을 받고 물론 전혀 상세한 정보는 알 수 없는 것으로 해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 6월에는 서초구에 실거주 집을 사셨죠.

2011년도에 개포동 아파트를 사셨습니다.

주공 아파트 아니고 개포동에서 제일 싼 아파트를 산 거죠.

그 당시 갭으로 7~8천만 원으로요.

그 당시에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금액도 아녔습니다.

일반인들이 노력하면 모을 수 있는 금액이었죠.

그다음 투자 4년 후에 했습니다.

바로 옆 개포동 단지를 사셨습니다.

그리고 그 해 12월에 송파에 있는 큰 아파트를 사셨습니다.

어디서 돈이 났을까요?

먼저 샀던 개포동 전세금과 모은 돈을 합쳐서요.

그리고 한 달 뒤

2016년 1월에는 또 분당 정자동 가장 싼 아파트를 샀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에 대전 둔산동 낡은 아파트 2채를 샀습니다.

가장 핵심 아파트죠.

그 이후로 급등을 했습니다.

결국 2011년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 동안 투자했던 것이

5번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1년에 한 번도 아니고 3년에 1번 꼴로 하셨죠.

정말 게을러터진 투자를 하신 겁니다.

실거주 제외 순자산 30억입니다.

게다가 대부분 임대사업자 등록을 해서 팔지는 못하지만

중과 없이 중과로 팔 수 있고 보유세 문제도 없습니다.

10년 동안 7천만 원 가지고 10억을 만든 거죠.

평범한 직장인이 몇 년에 한 번씩 게으르게만 했어도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바로 큰 '시장'을 먹어서 그렇습니다.

큰 흐름을 탄 거죠.

딱 오르기 전에 딱딱 매수한 거죠.

운이 좋아서요?

2011년도 7천만 원 정도 있었다는 것이 운이 좋은 거 일 수도 있겠죠.

그렇다고 해도 운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유하면 좋을 것,

이런 것을 활용해서 재투자할 수 있다는 것.

이런 지식들을 가지고 있었기에 큰 장이 왔을 때 베팅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돈 벌까 대놓고 물어보진 않지만

그런 뉘앙스로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제가 많이 이야기해드리는 것은

자신이 노력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큰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라타야 합니다.

큰 흐름 중에 있는 걸까요?

큰 흐름이 다시 올까요?

잘 모르지만 큰 흐름이 곧 또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큰 흐름이 왔기 때문에 또 올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은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이 말은 즉슨 막 노력해도 엄청나게 재산을 불릴 가능성은 낮다는 겁니다.

그러면 다 때려치우고 놀까요?

2011년도에 이 분이 어떻게 투자가 가능할까요?

1. 7천만 원이 있었다.

2. 투자 마인드가 있었다.

이런 것을 갖추는 것이 쉬울까요?

그러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합니다.

7천만 원이라는 돈도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죠.

만들어놓아야 생기는 겁니다.

현금 흐름이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그럴 때가 왔을 때 할 수 있도록 마인드를 갖추는 일을 해야 합니다.

'가격'이라는 것은 '너무 오른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게끔 딱 그 정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매수자와 매도자와의 팽팽한 눈치싸움이기 때문이죠.

그냥 세월이 지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많은 공부와 노력이 있어야 저평가를 찾을 수 있죠.

이런 것을 명심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비록 지금 재산이 급등하지 않아도 인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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