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그린] 주식 역발상 투자와 거만함은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혼자 역발상 투자를 하려는 의지'와

'다른 사람이 틀렸다는 거만함'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혼자 트렌드를 못 쫓아가거나 트렌트와 반대로 투자해

수익률을 망칠 수도 있죠.

저는 마틴 휘트먼을 존경합니다.

그는 역발상 가치 투자의 대가죠.

과거에 제가 그에게 앞으로 10년동안 주식 하나만 고른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물었어요.

그는 MBIA라고 했죠.

빌 애크먼이 공매도한 기업이죠.

애크먼이 저에게 알려주기를 그가 마티 휘트먼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빌 애크먼은 마티 휘트먼에게 연락해서

왜 이 기업이 형편없는지 설명하겠다고 했죠.

왜 무너지게 될지를요.

마티 휘트먼은 빌 애크먼을 무시하고 언론에서 그를 비난했습니다.

불 같은 성격이죠.

제가 이후 마티에게 이 사건에 대해 물어보았죠.

왜 일을 그르쳤나요?

그가 말하기를 지금은 나이가 90대인데 그가 부자가 되고

나이를 먹어서 게을러졌대요.

그가 미리 팔았어야할 주식들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금융 위기가 터지기 전에 주택 관련 주식을 매도했어야 함을 알았다고 했죠

하지만 빈둥거렸죠.

빌 나이그렌이 저한테 말하기

투자는 극도로 집중해야 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반은 은퇴한 상태로 투자하겠다고 결정하지만

완전히 투자에 전념하든가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상위 수준에서는 경쟁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모든 위대한 투자자는 실패한 경험이 있습니다.

템플턴 경이 저한테 말하기를

매우 똑똑하더라도 투자의 1/3은 망하게된다고 했습니다.

빌 밀러와 나눈 이야기도 생각나네요.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그는 굉장히 대담하게 투자했죠.

전 그에게 당신이 하는 일을 하려면 엄청난 배짱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 했더니

물론 용기가 필요로 하지만 올바르게 투자해야 한다고 했죠.

저에게 평생 각인될 말이었습니다.

상승세를 타는 중인지 고점에 있는지는 모른다고 했죠.

자만심을 경계하고 내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틀릴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래서 '안전 마진'의 개념이 중요하죠.

어빙 칸과 같은 사람들을 본다면 수십 년 동안 성공으로 투자했죠.

그 이유는 그가 오랫동안 생존했기 때문입니다.

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죠.

마지막에는 재산의 절반은 현금으로 들고 있었습니다.

수익을 창출하고 싶겠지만 생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회복 탄력성을 갖춘다는 개념은 최후의 생존자로 남으며 꼭 방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 될 필요 없다는 생각은 강력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