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시 '희소한 것'과 '희귀한 것'을 구분하자
2022. 3. 29. 17:23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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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분포에서 벗어난 양극단은 각각 보기 드물다.
대부분 중간치에 모여있기 때문이다.
연애 시장에서 희소한 것과 희귀한 것은 나누자면 아래와 같다.
'잘생기고 예쁜 사람은 희소한 것이고 정반대의 사람은 희귀한 것이다.'
대부분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양극단은 드물지만 '수요'가 있냐 없냐에 따라 나뉜다.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보면 희귀한 것만 투자하지 않으면 된다.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함께 모여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찾은 것이 아무도 보지 않는 희귀한 것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건지
아직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한 저평가된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
잘못 매수했다가는 팔리는 것은 둘째치고
평생 가져가야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기회비용은 어마어마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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