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6. 16:58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찰리는 휠러 멍거 파트너십을 운영했습니다.
그 당시에 헤지펀드 비슷한 것이었습니다.
1972년 펀드의 94%는 2개의 주식에 있었습니다.
펀드의 61%는 블루칩에 있었고 23%는
뉴 아메리카 펀드에 있었습니다.
잠시 동안 뉴 아메리칸 펀드에 대해서 설명해보면
왜냐하면 여러분은 1972년의 블루칩은 알고 있으니까요.
1972년에 블루칩의 시가총액은 1억 달러 미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자산과 플롯 등이 있었습니다.
뉴 아메리카 펀드는 폐쇄형 펀드였는데 본래 Fund of Letter라고
불렸습니다.
화려한 비즈니스맨 여럿이 중개인의 도움을 빌려서
600만 달러를 모았습니다.
중개인은 그 자금을 모으면서 10%의 수수료를 떼어갔습니다.
즉각적으로 투자자는 10%를 잃은 셈이었습니다.
그래서 540만 달러가 펀드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투자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1좌당 10달러에 시작했던 펀드는 투자의 솜씨가 너무 안 좋아서
펀드는 내재가치보다 상당히 할인받고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이 폐쇄형 펀드에 대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베런스나 구글에 폐쇄형 펀드를 찾아보세요.
이런 펀드는 일반적인 뮤추얼 펀드와 ETF랑 다르게 그들은
고정된 자금을 모아서 그 이후로 주식처럼 거래됩니다.
가끔 펀드의 자산과 시장 가격 사이에 괴리가 발생합니다.
가끔 프리미엄이 붙어서 거래될 수도 있고
가끔 할인이 되어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꽤 크게 될 수도 있죠.
그래서 그런 폐쇄형 펀드를 매수해서 가격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Fund of Letter의 가격은 다소 내려갔었고 내재가치보다
더 많이 내려갔었습니다.
찰리 멍거와 릭 게린은 지분을 충분히 매수해서 이사회에
들어갔고 펀드를 지배했습니다.
그저 몇백만 달러의 투자로 자산의 500~600만 달러를 지배했죠.
펀드의 지배권을 얻어서 투자를 청산했고
자금을 더 현명하게 재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1972년 말에 펀드의 이름을 뉴 아메리카 펀드로 바꾸었습니다.
1972년에 뉴 아메리카 펀드는 좌당 9.18달러의 순자산가치를
가지고 있었고 1974년에 9.28달러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3.75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많이 내려갔습니다.
72~74년 동안 닉슨 탄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가 통제와 석유 출항 금지 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험악한 일이 미국 경제에 일어났습니다.
주식시장은 붕괴했고 블루칩 스탬프는 1972년에
8,000억 이상의 시가총액을 가졌습니다.
1974년 말에는 약 2,700억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래서 1974년 말에 블루칩 스탬프를 생각해보면 이미 시즈캔디를
2,500만 달러에 인수해서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자산의 가격도 당시에 엄청나게 저평가되어 있던 것입니다.
시장이 이 자산이 훌륭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죠.
그래서 휠러 멍거 파트너십은 2년 동안 수익률의 53%의
하락을 보고했습니다.
엄청난 하락이었습니다.
많은 고통이 있었습니다.
찰리 멍거는 그 당시를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시기로 회상합니다.
그래서 그가 1975년에 했던 것은 펀드는 대략 75% 올랐던 것 같네요.
하지만 50%가 하락한 이후에 75%가 상승했다면
여전히 원점으로 복귀하지 못한 것이죠.
만약 50% 내려갔다면 100% 올라야 합니다.
그래서 그가 했던 것은 파트너십을 청산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청산 당시에 했던 것은 모든 투자자에게 블루칩
스탬프 주식과 뉴 아메리카 펀드를 배분했습니다.
그들에게 현금이 아니라 주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지시하기를 "그냥 가만히 주식을 들고 있으세요."
결국 뉴 아메리카 펀드는 1986년에 좌당 100달러로 청산되었습니다.
좌당 4달러 미만에 거래되었던 것이 25배가 올랐죠.
뉴 아메리카 펀드에서 인수한 회사 중 하나는
'데일리 저널'이었습니다.
뉴 아메리카 펀드에서 데일리 저널을 200만 달러에 인수했죠.
1986년에 뉴 아메리카 펀드를 청산할 당시 데일리 저널은
비상장주식으로 거래되었습니다.
지금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 200만 달러의 데일리 저널은 거의 3억 달러죠.
현재 기준으로요.
매우 잘된 사례입니다.
하지만 자산이 매우 잘 나간다 해도 큰 하락을 겪으면
심각한 고통의 기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생각해보시면 그는 가장 합리적인 투자를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의 94%는 2개의 지배 기업에 넣었고
비즈니스가 매우 잘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으며
크게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고통을 경험했습니다.
그것이 또 다른 측면입니다.
당신은 어떤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몇몇 분들은 너무 오래전 이야기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다른 시간대이고 이런 시간대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고
이런 이점을 오늘날 어떻게 누리냐고 합니다.
2002년에 찰리 멍거는 배런스에서 읽었던 것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배런스는 주간지입니다.
거의 반세기 동안 배런스를 읽었습니다.
배런스 간행물에는 최소 10가지 주식 팁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것을 반세기 동안 읽었다면 그건 약 2,500개의
간행물이고 약 25,000개의 주식 팁이 있습니다.
50년 동안 배런스를 읽은 후에 그는 한 가지 투자를 했죠.
그 투자는 2002년에 있었고 그는 1,000만 달러는 테네코에 투자했고
테네코의 주식에도 투자했었고 액면가 1달러 채권에도
0.35달러로 투자했습니다.
채권은 주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는 몇 년 후에 테네코를 팔았습니다.
1,000억 달러는 8,000억 달러가 되었습니다.
2004년~2005년 즈음에 대략 8배였습니다.
그런 뒤 그는 방향을 전환하여 유망하고 젊은 아시아인
펀드 매니저 리루를 만났었습니다.
새로운 아시아 펀드를 시작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리루에게 8,0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8,000만 달러는 정확한 숫자는 아닐지 몰라도
오늘날 거의 5억 달러까지 올랐을 겁니다.
그 이후로 6~7배입니다.
생각해보시면 첫 번째 행동은 2002년에 테네코를 매수한 것이고
두 번째 행동은 2005~2006년에 수익금을 리루에게
준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1,000만 달러는 5억 달러가 되었습니다.
지난 15년간 50배입니다.
2002년부터 2017년까지요.
우리도 살아왔던 15년 동안 같은 것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하지 못했죠.
그러니깐 여기에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있는 겁니다.
아니면 슬라이드 위에 올라와있었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배율이 당신에게 엄청 유리하게
작용할 때 베팅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증명하는 것입니다.
찰리는 확신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테네코는 이런 지배적인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고
몬로에 스트럿, 머플러, 브레이크 등 전부 지금은
뒤떨어졌지만 그 당시에는 꽤 유망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찰리 멍거의 매수 가격인 주당 1,50~1.75달러에
그 주식을 들고 있었다면 결과적으로 주당 55달러가 되었을 겁니다.
사실 찰리보다 더 오랫동안 들고 있었으면 심지어
더 많이 벌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흥미로운 것은 수십 년의 기간 동안
공이 던져지는 것을 보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첫 번째 투자를 했고 두 번째 투자를 했습니다.
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리루를 통해
5,000만 달러를 만들었습니다.
2002년을 생각해보시면 찰리는 그 당시
억만장자였을 것입니다.
순자산의 1%인 1,000만 달러를 투자했던 것이죠.
릭 게린이 항상 말하기를
"무언가가 일어나는지 살펴보면서 1,000만 달러를
지니는 것은 항상 좋다."
저는 약간 수정해서 말하자면
"매우 높은 수익률의 가능성을 가지고 배율이 당신에게
엄청 유리하게 작용할 때 자본을 투입할
기회를 앉아서 기다리며 1~5% 정도의
한자릿수 순자산을 남겨두는 것은 항상 좋다."
그것들은 가끔 나타날 겁니다.
그것들은 드물게 나타나고 때가 왔을 때 잡아챌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 싶었던 생각들이었습니다.
핵심은
적은 베팅.
큰 베팅.
드문 베팅.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능력.
쉬운 결정을 마주쳤을 때 결단할 수 있는 능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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