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6. 15:3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버크셔 헤서웨이의 코카콜라 투자는
시즈캔디의 교훈으로부터 왔습니다.
시즈캔디의 인수는 1972년입니다.
하지만 60년대 중후반까지 더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이 분들이 거쳐온 여정에는 값진 교훈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도 말입니다.
투자와 자본 배분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은 줄곧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0, 50, 60년대로 돌아서면 'S&H 그린 스탬프'라는 기업이 있었습니다.
이 기업이 번창할 때 여러분들은 아직 태어나지 않았죠,
심지어 당신의 부모님도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꽤나 오래전이죠.
오늘날 항공사 마일리지의 선구자격입니다.
상점의 고객 충성도를 올리기 위한 리베이트 메커니즘이었죠.
예를 들어 당신이 식료품점에서 가서 50달러를 지출한다면
당신이 10센트를 지출할 때마다 스탬프 하나를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스탬프를 이 책에다가 붙여서 스탬프 센터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토스트 기계, 테니스 라켓 등 무엇이든 말입니다.
다양한 것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리베이트는 잘 먹혔습니다.
50, 60, 70년대에도 잘 통했고 오늘날에도 잘 통합니다.
어떤 카드를 사용할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는
우리가 얻는 마일리지와 혜택으로 결정됩니다.
아마 여러분도 대부분 비슷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린 스탬프는 특정 지역에만 한정시키는 방침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바인에서 만약 특정 약국에 그린 스탬프를
제공한다면 경쟁사 약국이 제공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들은 일종의 독점권을 만들었고 약국에 스탬프를 전달 및
제공하는 과정은 직거래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허용하지 못한 약국과 식료품점은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한 것은 왜냐하면 그들은 로열티 프로그램이
사실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9개의 식료품점이 모여서 블루칩
스탬프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블루칩 스탬프는 기본적으로 블루칩 스탬프를 제공하는
것을 모든 상인에게 허용했습니다.
독점적인 방식의 거래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9개의 식료품점은 블루칩 스탬프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소규모 상인들은 블루칩 스탬프의 지분을 갖지 못해서
이런 이익에서 배제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은 이익의 원천을 소유하기를 원했지 고객에게
스탬프를 지급하면서 그들에게 돈을 지급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독점 금지와 관련해서 블루칩을 고소했습니다.
일종의 카르텔이라면서요.
60년대 초반에 이런 소송은 법정 시스템을 통해서
점차 진행되었습니다.
1966년 법정은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블루칩을 지급하는 모든 상인이 공평하게 지분을
소유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들이 기업에 강요한 것은 블루칩을 지급하는
모든 상인에게 블루칩의 주식을 제공하도록 강제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작년 매출부터 시작해서 지분을 나누어주었죠.
그래서 블루칩 스탬프의 유동성이 형성되었고
블루칩 스탬프는 OTC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블루칩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었습니다.
릭 게린이라는 젠틀맨 한 분이 있었습니다.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의 초기 파트너입니다.
그는 LA에서 신문을 읽으며 블루칩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는 주가를 보고 릭은 매우 뛰어난 가치 투자자입니다.
시장에서의 주식 가격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는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관심을 끌었고
그들도 이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블루칩에 관한 재미있는 점은 식료품의 고객에게
블루칩을 줄 때마다 일정 비율은 절대 교환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서랍 뒤에 숨어있거나 그냥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블루칩 비즈니스는 보험 비즈니스와 많이 비슷합니다.
보험의 경우 오늘날 보험료를 모아서 미래 언젠가 청구가
들어오거나 때때로 보험료를 받고서 심지어 20~30년 뒤에
청구가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루칩의 경우 여행자 수표와 비슷합니다.
사람들이 오늘날 당신에게 돈을 주면 때때로 그 여행자 수표는
1년, 2년, 3년 혹은 평생 동안 현금으로 교환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사람들이 절대
청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루칩은 보험회사처럼 플롯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루칩의 플롯과 관련된 하나는 일정 비율로
영구적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칩의 매출이 내려가는 차트를 볼 수 있죠.
1960년대에 최고점을 도달했고 점차 매력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플롯은 매출보다 몇 배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플롯의 일정 비율은 영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발행된 블루칩의 5%는
절대 교환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 친구 알렉스는 많은 블루칩 스탬프와 함께 저기 앉아 있습니다.
아예 교환하러 가지 않았던 거죠.
오늘 여러분들이 오신 김에 기념품으로 그가 스탬프 몇 개를 줄 겁니다.
스스로 한 다발 정도 가져가시고 옆사람에게 전달하길 바랍니다.
이런 스탬프는 대략 5,000~6,000만 달러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엣시와 이베이에서 종종 보입니다.
전혀 교환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1967년에 릭 게린이 이 기업을 보았던 이후
기업은 약 5,000만 달러의 자기 자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기업의 장부가치입니다.
주식은 4,000만 달러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략 1억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블루칩의 플롯이죠.
1억 달러 중에 5,000만 달러는 절대로 교환되지 않았습니다.
일종의 파운드 머니입니다.
장부상 잊힌 현금을 되찾은 것이죠.
기본적으로 회사의 자산을 1달러당 0.4달러에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싸게 매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릭 게린이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관심을 끌었을 때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말하기를 "이건 엄청 대단하네."
하지만 그들이 더욱 알아차리기를 블루칩의 플롯과
자본의 투자방식은 형편없었습니다.
이사회에 있던 식료품점 사람들은 투자에 대한 감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은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해서 투자를 통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했던 것은 1967년부터 1970년까지 3년 동안
각각의 많은 조직이 버핏 파트너십, 워런 버핏 개인,
버크셔 헤서웨이, 휠러 멍거 파트너스, 릭 게린 등
모든 기업과 이 모든 조직이 함께 2,4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그들은 블루칩 60%의 소유권을 얻어서 회사의 경영권을
장악했습니다.
처음에 찰리 멍거가 이사회에 들어갔고 그다음에
릭 게린이 합류했고 그다음은 워런 버핏 3명 모두
이사회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투자 위원회를 장악해서 이들이 보유한 모든 것을 매도하고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경영권을 장악할 때 일어난 일 중 하나는
블루칩의 60% 지분 중에서 대략 25~27%를 매수한 조직은
Diversified Retailing이라는 기업이었습니다.
워런 버핏, 현재 버크셔 이사회에 있는 샌디 고츠만,
찰리 멍거는 이 회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80%는 버핏 파트너십에 의해 보유되었고 10%는 고츠만,
10%는 휠러 멍거 파트너십에 의해 보유되었습니다.
골드만 삭스의 도움으로 550만 달러의 부채를 빌려서
소매업을 하나 인수했습니다.
사실 볼티모어에 있는 백화점을 인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백화점 인수는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이 샀던 가격으로 2~3년 안에 되팔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부채를 빌렸었고 별다른 약정이 없었습니다.
원래는 백화점을 인수하려 했던 550만 달러 부채를 가져다가
블루칩에 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850만 달러의 자기 자본과 550만 달러의
부채가 들어갔고 블루칩의 60%를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240만 달러를 투자했던 블루칩에는 1억 달러 이상의 플롯이 있었고
400~500만 달러의 자기 자본이 있었습니다.
현금을 거의 지출하지 않고도 많은 자산을 지배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1972년도에 했던 것은 시즈캔디가 매각에 나섰습니다.
그들은 250만 달러의 블루칩 플롯을 가져다가
시즈캔디를 인수했습니다.
5,000~6,000만 달러의 플롯은 절대 교환되지 않는다고
말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안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종의 공짜 현금이었습니다.
5,000~6,000만 달러의 공짜 현금이 있었고
2,500만 달러를 가져다가 시즈캔디를 인수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저축대부조합이 하나 있었습니다.
청산가치보다 훨씬 낮게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장부가치의 절반이었죠.
Wesco Finiancial이었습니다.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결과적으로 웨스코의
지분 80%를 소유했습니다.
블루칩의 플롯 현금을 사용했죠.
그런 뒤 1997년에 버펄로 이브닝 뉴스 매각에
나선 버펄로의 신문사입니다.
3,350만 달러에 매수되었습니다.
1972~1977년 동안 시즈캔디는 매년 40~50만 달러의
이익잉여금을 창출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시즈캔디의 이익잉여금과 블루칩의 플롯을
사용해서 그들은 버펄로 뉴스를 인수하였습니다.
그러다 버펄로 뉴스는 많은 문제를 겪었고 그래서 그들은
5~6년 동안 손실을 보았습니다.
제 생각엔 손실이 1,200~1,300만 달러였죠.
전부 시즈캔디의 이익으로 메웠습니다.
그들은 노동조합에 문제가 많아서 파업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경쟁사는 그들을 고소했죠.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버펄로의 신문사와 경쟁하기 위해서
일요일 신문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버펄로 뉴스로 5~6년 동안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1982년 모든 것이 가라앉고 경쟁사는 사업을 접었습니다.
1982년에 그들의 이익은 세전 1,900만 달러였습니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3,300만 달러에 인수했고 5~6년 뒤에 거의
그 절반을 만들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고 버펄로 뉴스는 세전 5,000만 달러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멋진 홈런이 되었죠.
블루칩 스탬프와 관련하여 발생한 일을 보면 이 3가지 기업과
함께 시즈캔디, 웨스코 파이낸셜, 버펄로 뉴스
본래의 2,400만 달러는 결과적으로 이 3개의 비즈니스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고 1983년에 그들은 이 비즈니스들을 버크셔 헤서웨이로
합병시켰습니다.
그것이 찰리 멍거가 버크셔의 1.5%를 소유하게 된 방법입니다.
샌디 고츠만도 상당한 비중을 가지게 되었죠.
1983년의 블루칩 13주는 버크셔 헤서웨이 1주를 주었습니다.
현재 거의 25만 달러입니다.
2,400만 달러가 들었던 블루칩 지분 60%는 오늘날 600억 달러입니다.
매우 상당한 증가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했던 550만 달러의 부채는 그들이 Diversified Retailing에서
빌린 돈인데 Diversified Retailing에 돈을 넣었던 그룹은 1967~1970년 사이에
블루칩에 넣었던 1달러는 오늘날 2,500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Diversified Retailing에 넣었던 1달러는
18,000달러의 가치가 있죠.
그래서 이로부터 많은 억만장자가 나왔습니다.
그것이 블루칩의 흥미로운 측면입니다.
블루칩의 본래 사업은 거의 즉각적으로 쇠락했습니다.
60년대 후반에 매출이 1억 달려였는데 70년대 즈음에는
2,00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그런 뒤 더 내려가서 80년대에는 10,00~20,000달러로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회사를 폐업시켰습니다.
남아있는 것은 여러분에게 드리는 자투리 스탬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또 흥미로운 것은 그들은 웨스코 파이낸셜의
자산을 2,500만 달러로 엄청 싼 가격에 매수했습니다.
1973년에 아마 4,000~5,000만 달러만큼 가치가 있었을 겁니다.
그들이 웨스코에서 했던 일들은 대부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훌륭한 투자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1988년 그들이 웨스코를 매수한 14~15년 이후에
이전에 정부가 프레디맥을 설립했었는데
프레디맥 주식 상장을 허용했습니다.
페니와 프레디는 잘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축대부조합만 프레디맥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허용했죠.
프레디맥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저축대부조합은
프레디맥 발행주식의 4%까지만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웨스코는 상호 저축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저축대부조합이죠.
그들은 최대 4%까지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프레디맥에 7,1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1973년에 웨스코에 투자를 했고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1988년에 7,100만 달러짜리 단 하나의 투자를 한 거죠.
2,000년에 그들은 프레디맥을 매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14억 달러에 매도했고 20배를 벌었죠.
더해서 그들은 6억 달러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20억 달러가 되었죠.
그 현금은 2,000년에 버크셔 헤서웨이로 갔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4배가 되었을 겁니다.
7,000만 달러가 80억 달러가 된 것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와 관련하여 핵심 교훈은 생각해보세요.
6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후반까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런 각각의 투자에 그들은 5가지 결정을 했습니다.
5가지 의미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대략 4~5년마다 하나의 결정이었습니다.
1968년부터 1988년까지요.
5가지 결정은
블루칩의 경영권 장악.
시즈캔디 인수.
웨스코 파이낸셜 매수.
버펄로 뉴스 인수.
프레디맥 투자.
였습니다.
소수의 베팅, 큰 베팅, 매우 드문 베팅입니다.
이 모든 각각의 베팅으로 발생한 일을 생각해보면
이것을 요약한 찰리 멍거의 훌륭한 인용구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소수의 중대한 기회는 일반적으로
여러 변수를 분석하는 것을 사랑하며,
호기심과 함께 끊임없이 탐색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
"그리고 여기에 필요한 모든 것은 과거의 신중함과 인내심의 결과로,가능한 모든 수단을 사용하여 배율이 극도로 유리하게작용할 때 기꺼이 힘껏 베팅하려는 마음이다."
핵심 교훈은
소수의 베팅.
큰 베팅.
드문 베팅.
입니다.
가치 투자의 매우 핵심적인 교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잊히면 안 되는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이 모든 것은 고통 없이 찾아오지 않습니다.사실 많은 고통을 수반합니다."고통 없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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