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투자처는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투자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 어떤 사람들은 재능이 뛰어나서 가치 평가하기

어려운들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일반적인 것들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죠.

즉, 여러분의 능력을 스스로 파악해야 합니다.

혹은 여러분이 돈을 맡기는 투자 전문가의 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투자 결정에 고려해야 하는 요인이죠.

현재 투자 환경을 어렵고 헷갈리게 느껴지는 여러분에게

제가 한 말씀드리자면 어른들의 삶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물론 투자를 잘하기 어렵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어려워질 거죠.

특이 아직 졸업하지 않은 학생들이 부자가 되고 부를 유지

하는 것은 제 세대보다 훨씬 어려울 것입니다.

주거 환경이 좋은 곳에 집을 구할 때 드는 비용을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도시는 비쌉니다.

또한 소득세율도 상향 조정되겠죠.

전 투자 활동이 충분히 어렵다고 생각하고 제가 살아온

지난 98년은 다변화된 상장 주식에 투자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였습니다.

신규 상장한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되었죠.

애플이나 알파벳 같은 기업들을 추가로 매수하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포트폴리오에 기업을 잘 추가할 수 있다면

명목 연간 수익률 10~11%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실질로 따지면 8~9%였죠.

훌륭한 수익률입니다.

역사상 전 세계의 그 어떤 세대도 이와 같은 투자 수익률을

누린 적이 없습니다.

지금 대학교를 졸업하는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처럼

쉬운 투자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훨씬 어려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