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친 본사를 잡아먹고 300억 매출의 회사로 성장시키다

2026. 2. 3. 13:1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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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대구 출신 사업가 재열(마프라 한국 총판 대표)이 “망한 재벌 2세”에서 마프라 한국 총판이 되어 연 매출 200~300억 규모 그룹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스토리 형식으로 들려주는 내용입니다. [1]

## 1. 집안 배경과 ‘망한 재벌 2세’ 시절

- 할아버지: 대구 토목회사 ‘일신토건’을 일용직에서 시작해 대기업으로 키운 인물로, 동대구역 인근 8차선 도로, 안동댐 등 굵직한 공사를 직접 수행한 매우 **검소한** 1세대 자수성가형 기업가로 소개됩니다. [1]
- 아버지: 이미 큰 부를 이룬 집안의 2세로, 돈 걱정 없이 즐기며 산 스타일이라고 표현합니다. [1]
- 본인(제이):  
  - 누나 셋은 일찍 유학, 본인은 어릴 때 대부분 혼자 지내 결핍이 컸고, 방황하며 ‘한량’으로 살았다고 말합니다. [1]
  - 사업에는 관심이 없었고, 회사에도 하루 2~3시간만 나가고 술·유흥·게임에 빠져 지내며, 경영에 몰입하지 못했다고 회상합니다. [1]

## 2. 아리아나 호텔 사업 실패와 현금 25~30억 남긴 엑시트

- 아버지 세대의 호텔업:  
  - 예전에는 자정 이후 대부분 업장이 영업을 못 했고, 관광호텔만 새벽 2시까지 영업이 가능해, 나이트클럽·냉면집·맥주집과 시너지로 호텔이 잘 되던 시기였습니다. [1]
- 본인이 35세쯤 아리아나 호텔 사장이 되었을 때:  
  - 새벽까지 영업 제한이 풀리며 호텔의 ‘연장 영업 메리트’가 사라집니다. [1]
  - 아리아나 호텔은 특급도 아니고 애매한 포지션이어서 경쟁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결국 ‘목조건물 상가처럼’ 되어 버렸다고 표현합니다. [1]
- 호텔 정리:  
  - 호텔을 매각·정리하고 나니 약 25억~30억 정도 현금이 남았다고 말합니다. [1]
  - 하지만 매달 2~3천만 원씩 나가는 생활비·가족 부양비를 감당해야 했고, 배운 것도, 확실한 전문성도 없다고 느끼며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1]

## 3. 셀프세차장 첫 창업과 ‘대충 운영’의 대가

- 사업 아이템 선택 논리:  
  - “나의 전문지식·노력·경험이 크게 없어도 소비되는 것(세차)을 수익으로 중화시킬 수 있는, 손쉬운 사업”을 찾다가 셀프세차장을 선택합니다. [1]
  - 당시 정보: 셀프세차장은 시설비만 들어가면 이후에는 물값·직원 1명 정도만 필요하고, 한 달 2천~3천만 원 정도 벌 수 있으며, 시설은 10년 이상 쓸 수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1]
- 경산 ‘워시 마니아 셀프세차장’:  
  - 약 600평 규모 부지, 공사업자가 “땅이 너무 좋아서 본인이 짓다가 운영은 다른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재열이가 인수. [1]
  - 지금 생각하면 시공비는 비쌌지만, 문중 땅이라 (문중·학교 땅은 잘 안 팔리기에) 장기 임대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1]
- 매출과 운영:  
  - 오픈 초기에 손님이 ‘터져 나갈 정도’로 많았고, 한 달에 최소 1천만 원 이상은 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1]
  - 당시 셀프세차장이 많지 않고, 동전식 구식 세차장 대신 자동/고압 설비를 갖춘 2·3세대 셀프세차장이라 지역 독점에 가까웠습니다. [1]
- 그러나 본인의 태도:  
  - 직원에게 대부분 운영을 맡기고, 본인은 세차장 안 작은 방에서 하루 종일 모바일 게임(리니지 M)에 중독되어 살았습니다. [1]
  - 방 문에 “출입 금지”를 붙여 놓고, 게임에 방해받지 않으려 했던 시절을 스스로 ‘골수까지 다 빼앗긴 게임 중독’이라고 표현합니다. [1]
  - 이곳에서 “이건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얻고 게임을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1]

## 4. 부동산 구조를 활용해 비용 구조 개선

- 부지의 특성을 활용한 구조 설계:  
  - 임차료가 처음에는 월 400~500만 원 수준이었지만, 재열이는 **부동산 건물 두 채를 직접 짓고 임대**해 그 임대료로 세차장 임대료를 상쇄하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1]
    - 세차장 옆 부동산 중개 사무실 건물 신축 후 임대료 수취. [1]
    - 또 다른 손세차장 건물을 지어 임대료 수취. [1]
  - 600평 세차장의 주요 비용(인건비, 월세, 물세, 전기세) 중 특히 임대료 부담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합니다. [1]
- 그러나 문제의 시작:  
  - 이 좋은 땅을 왜 건물주가 넘겼는지 나중에 알게 됩니다. [1]
  - 주변에 셀프세차장이 4~5곳 새로 생겼고, 그중 3곳을 이전 공사업자가 시공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1]
  - 즉, 공사업자는 셀프세차 운영자가 아니라 ‘셀프세차 붐’을 활용해 여기저기 세차장을 지어주고 떠난 구조였고, 제이는 자신이 ‘사기꾼에게 당했다’고 느낍니다. [1]
  - 다만 “법적으로 계약 위반이나 사기는 아니다, 자본주의에서 그럴 수 있다”며 지금은 감정적으로 내려놓았다고 말합니다. [1]

## 5. 환경 규제 문제와 마프라 제품과의 첫 만남

- 환경 규제 이슈:  
  - 세차장 운영 후 한 달 정도 지나면 구청에서 물(폐수) 검사를 나오는데, 사용하던 세제·폼의 거품량이 너무 많아 기준을 초과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1]
- 마프라 경상도 총판 등장:  
  - 마프라(이탈리아 자동차 케미컬 브랜드) 한국 조직의 경상도 총판이 방문해, “우리 제품 쓰면 거품·배출 문제 다 해결된다”라고 제안
- 철분제 제거제:  
  - 총판이 철분 제거제를 이용해 차체 표면을 보여주며, 담배꽁초 껍데기를 긁어 거친 느낌과, 제품 사용 후 매끈해진 느낌을 비교시켜 줍니다. [1]
  - 재열이는 “세상에 이런 제품이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고, 마프라 제품에 푹 빠졌다고 회상합니다. [1]
- 이후 전략 변화:  
  - 세차장 자체에서 한 달에 12~15통 쓰는 제품이라면, 이걸 영업해서 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
  - 그래서 영업 담당 친구(황 이사)를 영입해 경남·경북 세차장, 중고차 매장 등을 상대로 영업을 시작합니다. [1]
  - 초기 매출은 월 200~300만 원 수준에서 출발했다고 언급합니다. [1]

## 6. ‘가짜 총판’ 사기: 경남 총판 계약 사건

- 경남 총판 제안:  
  - 마프라 경상도 총판이라고 소개하던 인물이 재열이에게 “경남 총판을 해보라”라고 제안합니다. [1]
  - 재열이는 그가 ‘권한이 있는 사람’이라 믿고 경남 총판권을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1]
- 실상:  
  - 실제로 총판을 줄 권한은 한국 마프라 본사(한국 총판)에만 있었고, 재열이가 계약한 사람은 그런 권한이 없는 중간 유통업자였습니다. [1]
- 한국 마프라 본사와의 충돌:  
  - 6개월~1년 후 한국 마프라 본사 사장이 등장해 “나는 너에게 경남 총판을 준 적이 없다, 나는 한국사장이다”라고 말합니다. [1]
  - 재열이는 “경상도 총판에게서 권한을 받았다”라고 항변하지만, 본사 측은 그 사람이 그런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합니다. [1]
  - 이후 한국 본사는 그 ‘경상도 총판’ 역할을 하던 사람을 잘라버리고, 그에게서 경북 총판을 회수하며 충청·전라도 총판 이야기를 꺼내는 과정에서 돈을 계속 가져가려고 했던 정황을 설명합니다. [1]
  - 재열이는 자신이 완전히 ‘호구 잡힌’ 상황이었다고 표현합니다. [1]

## 7. 마지막 올인: 1억 5천 주문과 ‘극단적 위기’

- 올인 결정:  
  - 마프라 제품의 품질과 시장 반응이 좋자, 재열이는 “본사는 아니지만 전체 총판 역할을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물류창고를 짓고, 남은 자금을 몰아 1억 5천만 원 규모의 물량을 주문합니다. [1]
- 그러나 6개월간 물건 미인도:  
  - 그 사람이 1억 5천만 원을 받고 6개월 동안 물건을 보내지 않습니다. [1]
  - 제이는 이미 마지막 남은 돈을 다 투입했고, 거래처는 계속 물건을 요구하며 압박해 옵니다. [1]
  - 자료·녹취를 남기라는 주변 조언도 있었지만, “요즘 세상에 그럴 사람이 어디 있냐”며 증거를 제대로 안 남겼고, 그 탓에 나중에 법적 대응도 어려워집니다. [1]
- 형사 불가, 민사만 가능한 상황:  
  - 이전까지 1천만 원, 2천만 원, 3천만 원씩 정상 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1억 5천만 원 건을 형사사기로 보기는 어렵고, 민사소송으로 가야 한다는 판결문을 받게 됩니다. [1]
  - 민사 판결까지 1년 반~2년이 걸리는데, 그 기간을 버틸 수 있는 자금력과 여유가 전혀 없었고, 재열이는 “절벽 끝까지 몰린 느낌, 이게 끝나면 내 인생 끝”이라고 표현합니다. [1]

## 8. 라스베이거스 ‘SEMA 쇼’에서의 정면 돌파

- 이탈리아 본사 회장에게 이메일:  
  - 한국에서 사기를 당한 상황, 송금 내역, 판결문 등을 정리해 이탈리아 마프라 본사 회장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 [1]
  - 동시에, 어렵게 확보한 거래처들이 물건을 못 받아 욕을 먹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 극한에 몰립니다. [1]
- SEMA 쇼 결심:  
  -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자동차 쇼 중 하나인 ‘SEMA 쇼’에 마프라가 참가하고, 회장이 직접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1]
  - 재열이는 “직접 가서 회장을 만나자”는 결단을 내리고 라스베이거스로 떠납니다. [1]
- 라스베이거스에서의 6일:  
  - 일주일 전에 도착했지만, 본인과의 미팅은 마지막 날로 잡혀 있어서 6일 동안 극심한 긴장과 불안 속에 지냅니다. [1]
  - 영어를 20년 가까이 쓰지 않았기 때문에 통역을 쓸까 고민했지만, 사업 내용을 100% 이해하지 못한 통역이 자신의 절실함을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아 혼자 영어로 발표 연습을 합니다. [1]
  - 회장의 얼굴을 멀리서 보면서도 말을 못 걸고, 마지막 날 15분 전에는 공황장애 수준의 패닉을 느낄 정도로 두려워했다고 말합니다. [1]

## 9. 아들의 ‘다이아몬드 산’ 비유와 가치관 전환

- 라스베이거스 출발 전 가족 기도 시간:  
  - 종교가 있는 재열이는 출국 전 가족과 함께 기도했고, 큰아들이 카드 그림 하나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해줍니다. [1]
- 아들의 이야기:  
  - “어떤 사람이 사막을 걷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떨어졌어요. 그런데 그 사람은 그 다이아몬드를 줍지 않았어요. 사막 밑에 다이아몬드 산이 있었고, 그 산이 솟아올라 그 사람을 들어 올렸어요.”라는 내용입니다. [1]
  - “그 사람은 ‘나는 부자야’라고 외치지 않았어요.”라는 말이 제이에게 강하게 남습니다. [1]
- 재열이의 깨달음:  
  - 회장을 만나기 직전 패닉 상태에서 이 이야기가 떠오르며, 자신이 지금 두려워하는 이유가 “부자가 되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아서”라는 집착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1]
  - “나는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열심히 살고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는 것이 목표”라는 가치관을 다시 세우며,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말합니다. [1]
  - 실패하더라도 더 밑바닥에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스스로 다짐합니다. [1]

## 10. 이탈리아 회장과의 대면, 그리고 판 뒤집기

- 라스베이거스 미팅:  
  - 재열이는 회장을 만나 영어로 자신이 겪은 상황, 사기당한 정황, 절박함을 진심을 담아 설명합니다. [1]
  - 회장은 그의 태도와 진정성을 높게 평가해 그날 저녁 식사를 제안합니다. [1]
  - 제이가 먼저 계산을 하자, 회장은 놀라면서도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였고, 재열이는 이것을 “좋은 징조”로 해석합니다. [1]
- 회장의 한국 방문 약속:  
  - 회장은 한 달 뒤 상하이 모터쇼에 가면서 한국에도 들러, 사기 당사자·제이·자신 세 사람이 함께 만나서 최종 결정을 내리자고 합니다. [1]
  - 제이는 “산전수전공중전 다 겪고 깃발을 잡으려는 순간 한 달 더 기다리라고 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표현합니다. [1]

## 11. 인터불고 호텔 삼자대면: 한국 총판 권한 획득

- 회동 당일 분위기:  
  - 인터불고 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하고, 사기 당사자는 상장사 이사·투자자들과 함께 정장 차림에 007 가방을 들고 나타납니다. [1]
  - 그들은 “우리는 자금력 있는 큰 회사”라는 이미지를 앞세우려 합니다. [1]
- 회장의 한마디:  
  - 이탈리아 회장은 “당신들이 투자자이고 큰 회사인 것은 알겠지만, 이것은 마프라 가족들의 회의다. 마프라와 관련 없는 분들은 나가 달라”라고 말하며 투자자들을 모두 내보냅니다. [1]
- 사기 당사자와의 대면:  
  - 재열은 사기 당사자가 저지른 잘못을 10가지 항목으로 자료화해 준비해 두었습니다. [1]
  - 회장은 그에게 “재열이가 말한 10가지 사건 중 단 한 가지라도 솔직하게 인정하면 나는 재열이와 가지 않고 당신과 가겠다”라고 제안합니다. [1]
  - 그러나 그는 “10가지 모두 내가 잘못한 것이 없다, 전부 거짓말”이라고 부인합니다. [1]
- 최종 결정:  
  - 회장은 “너는 뱀 같은 사람이다. 앞으로 한국 총판은 제이다.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거래처를 제이에게 넘겨라”라고 선언합니다. [1]
  - 이로써 재열은 공식적으로 마프라 한국 총판 권한을 확보하게 됩니다. [1]

## 12. 현재(2025년 기준) 사업 규모와 확장

- 마프라 관련 매출:  
  - 2025년 기준 추정치로, 마프라 관련 매출은 약 100억 원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1]
  - 중고차 시장 매출: 약 70~80억 원. [1]
  - 렌터카: 약 40~50억 원. [1]
  - 서비스 센터: 현재 기준 센터당 매출이 약 1억 5천~1억 7천 정도라 전체 합산 시 15~20억 정도 예상. [1]
- 연 매출 총합:  
  - 사고대차 앱(하루 콜 5건, 한 달 약 150 콜) 등을 포함한 전체 그룹 매출 규모는 250억~300억 원 정도로 추정한다고 말합니다. [1]
- 해외 확장:  
  - 중국은 전년 대비 2배 성장 중, 일본도 빠르게 성장하며 한국 매출의 20~30% 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이라 설명합니다. [1]
  - 앞으로 중국 총판 계약도 조심스럽게 체결할 계획이며, GT쇼 관련 콘텐츠에서 총판 계약 기준과 철학을 다루겠다고 예고합니다. [1]

## 13. 스토리의 핵심 메시지

영상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돈·환경·배경만으로는 사업이 안 된다. 관심과 몰입이 없으면 반드시 무너진다.”  
- “사기·배신·위기를 겪어도, 정면 돌파와 진정성, 꾸준한 영업이 결국 길을 연다.”  
- “부자가 되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두려움에 휘둘리지만,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가치에 집중하면 다시 일어설 용기가 생긴다.”  
- “총판·권리 계약은 무조건 ‘본사 권한’ 구조를 확인하고, 증거를 남겨야 한다.”  


출처
[1] 사기 친 본사를 잡아먹고 300억 매출의 회사로 성장시키다 https://www.youtube.com/watch?v=j1OA49w2T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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