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3. 17:2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은 빗썸 토크쇼 ‘B살롱’에서 상위 1% 크립토 트레이더들이 2025년 장을 돌아보고, 2026년 비트코인·알트 전망, 거시환경, 리스크 관리, 보안, 거래소 제도 등을 토론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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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년 장 평가: “코인만 진짜 많이 맞았다”
- 2025년 9월~12월 사이 골드·나스닥·환율은 다 올랐는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상대적으로 크게 빠진 장이었다고 평가합니다.
- 메이저 코인(비트·이더)은 거래량 감소로 변동성은 크지만, 방향만 잘 맞추면 트레이딩하기 나쁘지 않은 시장이었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 반면 알트는 “불장 속에서도 상장이 곧 고점”인 경우가 많았고, TG(토큰 생성) 이후 높은 밸류로 상장했다가 곧바로 폭락하는 지옥 같은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 2022년 말 1만5천달러대에서 2025년 12만달러대까지 온 3년(10배)짜리 비트 상승 사이클이 최근에 깨졌고, 장기 상승 추세가 무너지면 다시 그 위로 올라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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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왜 이렇게 약한가: 유동성·트럼프·커뮤니티 구조
- 글로벌 유동성이 AI·미국 주식 등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코인 쪽으로는 돈이 잘 안 들어오는 환경이라고 봅니다.
- 트럼프가 “크립토의 수도를 만들겠다” 등 친(親) 크립토 정책과 기대감으로 시장을 끌어올렸지만, 이후 추가 지원·정책 실행이 지연되면서 기대만 반영되고 실물 정책은 아직 시작 단계라고 지적합니다.
- 골드(금)와 디지털 골드(비트코인)의 흐름이 2025년 9월 이후 갈라지며, 환율만 꾸준히 우상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합니다.
- 비트의 본질은 **커뮤니티** 규모인데, 이번 불장에서도 예전 같은 폭발력이 느껴지지 않았고, 가격이 안 좋고 내부 분란도 많아 커뮤니티 확장 속도가 둔화됐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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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알트 시즌 변화: “다 같이 가는 장은 끝났다”
- 2021년: 알트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얘는 이미 많이 올랐고, 안 오른 애들 사면 오른다”는 식의 순환급등이 쉬운 구조였다고 회상합니다.
- 2025년: 알트 개수가 너무 많고, 유동성은 한정되어 있어 “가는 놈만 가는 장”으로 바뀌었고, 이벤트·네러티브에 단기간 쏠릴 때만 단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 솔라나 사례
- 온체인 밈코인·활동의 대표 체인이었으나, BSC(BNB 체인)에서 밈코인들이 폭발하면서 역할이 대체되고 유저 매력이 떨어졌다고 설명합니다.
- 이더리움과는 ‘핑퐁 게임’ 관계라, 이더가 강해지면 솔라나가 눌리고, 톰 리의 이더 긍정 발언 이후 이더가 강해지며 솔라나가 더 약해졌다고 분석합니다.
- 과거 상승 구조(비트 → 이더 → 알트):
- 예전에는 비트로 번 돈이 이더·알트로 넘어가며 선순환을 만들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비트/이더 수익이 다시 알트로 잘 안 넘어가고, ETF·현물 비트 투자 등으로 유입된 자금은 알트를 거의 보지도 못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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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인플루언서·‘목표가’ 경계하기(투자 근거로만 활용)
-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공개적으로 “얼마 간다”고 말해놓고 뒤에서 매도한 뒤, 슈퍼카를 샀다고 자랑하는 사례를 언급하며, 특정 가격을 콕 집어 말하는 건 거의 마케팅 용어로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100만 달러는 언젠가 가겠지만, 언제인지는 모른다”는 식의 장기 낙관은 가능하지만, “무조건 간다”는 단정은 무당 수준이라고 비판합니다.
- 단기 트레이더(예: 비폭스)가 1분 단위로 롱·숏 뷰를 바꾸는 이유는 “내가 틀릴 수 있다”를 전제로, 상황이 바뀌면 바로 포지션을 정리하기 때문이라며, 코인과 사랑에 빠지지 말고 집착을 버리라고 강조합니다.
- 모든 글·영상은 내 판단의 일부 근거로만 써야 하고, 매수·매도 추천이나 가격만 말하고 근거·논리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인플루언서는 걸러야 한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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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환율·거시환경: 침체 vs 인플레, 트럼프 변수
- 코인 투자자는 글로벌 달러 기준 가격을 따라가기 때문에, 환율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합니다.
- 원화 약세를 단순히 “나라가 돈을 풀어서”라고만 보는 프레임은 위험하며, 해외 투자손 회수, 나스닥 조정 후 자금 귀환 등 다양한 요인을 함께 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한국인의 해외 선물 거래소 이용이 매우 많아, 많은 원화가 해외로 빠져나가 사라졌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 FOMC·파월: 최근 발언과 정책은 매우 비둘기적인데도 증시가 못 오르는 걸 보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실물 경제가 상당히 나쁜 게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경기 침체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 봅니다.
- 금리 인하 스토리도 “인플레 진정으로 인하”에서 “침체 때문에 인하”로 바뀌고 있어, 시장이 침체를 먼저 반영해야 하는 국면이라고 분석합니다.
- 트럼프:
- 한편으로는 “트럼프가 뭔가 해주겠지”라는 기대가 시장을 버티게 하는 요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트럼프가 힘을 잃으면 그를 공격하는 세력이 크립토를 동시에 공격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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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국내 선물·제도: 해외 유출 완화 가능성
- 국내 거래소에서 크립토 선물이 허용되면, 한국인이 해외 선물 거래소에서 잃고 유출되는 자금이 상당 부분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옵니다.
- 한국인은 선물 거래 비중이 크고, 원화 기반 선물이 생기면 유동성이 깊어져 해외 이용자도 한국 거래소를 쓸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 다만 한국 금융 규제가 매우 빡세서, 증거금 30% 손실만 나도 포지션을 닫는 수준의 ‘투자자 보호형’ 규제가 그대로 들어오면, 해외 거래소에 익숙한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해서 국내 선물을 안 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 최적은 “투자자 보호는 유지하되, 너무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규제 설계라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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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보안·해킹 방지: 개인이 해야 할 것들
- 보안 전문가 출신 출연자가 핵심 수칙을 정리합니다.
- 기본 원칙
- OS, 브라우저, 앱 등 모든 소프트웨어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 패치 내용이 공개된 뒤 과거 버전을 노리는 ‘원데이 공격’이 많이 발생하므로, 업데이트 미루는 습관이 가장 위험하다고 강조합니다.
- 신뢰할 수 없는 프로그램(특히 무료 VPN,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자동매매 봇 등)을 설치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 메타마스크·온체인 해킹 패턴
- 구글 검색 광고로 공식 사이트 위에 노출된 피싱 사이트에 접속 → 지갑 연동 요청 → 즉시 털리는 구조가 많다고 합니다.
- 프로젝트 공식 채널(홈페이지, 트위터 등)에 있는 링크나, 빗썸 등 거래소에서 연결된 공식 링크로만 접근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2차 인증·OTP
- 거래소·지갑 등 로그인 서비스마다 OTP를 필수로 걸고, 비밀번호는 서비스마다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거래소 해킹 뉴스
- 이용하는 거래소에서 해킹 이슈가 생기면, “괜찮다”는 말은 믿지 말고 일단 최대한 빨리 출금부터 하는 게 맞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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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투자 태도·현금 보유·인플레이션 대응
-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현금 비중을 크게 가져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한 패널: 현금 비중 70% 이상 유지, 나머지 자산은 매우 공격적으로 운용.
- 또 다른 패널: 과거 풀시드 매매 실패 후 ‘세이브 포인트’를 계속 올려가며, 최소 50%는 현금·부동산·예적금 등 안전자산으로 유지합니다.
- 인플레이션 시대에 투자를 안 하기는 어렵지만, “스마트하게” 해야 하며, 목표와 삶의 방식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단순히 근로소득으로 무난하게 살고 싶다면, 코인은 오히려 삶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 캐시도 하나의 포지션으로 보고, “뒤처질까 불안해하며 무리해 들어가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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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6년 비트코인·시장 전망
- 비트코인 3년 상승 추세선이 깨진 상태라, 기술적으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시각이 강합니다.
- 2026~2027년을 1~2년 단기로 보면, 불안 요인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시간이 뒤로 갈수록 리스크가 커 보인다는 견해가 나옵니다.
- 다만 정책·제도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 트럼프의 친 크립토 정책(스테이블코인 법안, 401K에서 비트코인 허용, 관련 법안 등)은 아직 기대만 반영되었을 뿐, 실제 집행은 이제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실행이 본격화되면 한 번 더 큰 붐이 올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 스테이블코인 유입량이 과거처럼 곧바로 코인 매수 수요를 의미하지는 않고, 무역·결제 등 실사용 비중도 커져서 단순 지표 해석이 어렵다는 점도 언급합니다.
- 결론적으로:
- 단기(1년 전후):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크고, 예측보다 **대응**이 중요한 장이라고 정리합니다.
- 장기(수년): 인플레이션, 정책 실행, 눌린 만큼의 반등 여지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희망적인 시나리오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100만 달러 간다면 짜장면이 8만 원, 한식이 35만 원일 것”이라는 농담을 하며, 비트 자체의 상승보다 화폐가치 하락·물가를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뉘앙스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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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빗썸에 대한 평가와 바라는 점
- 긍정적으로 본 점
- KB국민은행을 주주로 들여온 것은 신뢰도·도약 측면에서 매우 큰 사건이었다고 평가합니다.
- 대여하기(렌딩), 각종 콘텐츠(B살롱 등) 등 새로운 기능·마케팅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다른 거래소까지 경쟁하게 만든 점도 좋게 봅니다.
- 아쉬운 점·개선 희망
- 가상자산 입출금 처리 속도(컨펌 수, 지연 문제)를 꾸준히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 유저들이 “이 기능 때문에 빗썸을 써봐야겠다”라고 느낄 만한, 더 자극적인 혁신(예: 더욱 편리한 모바일 앱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 빗썸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며 다른 거래소와 경쟁하는 구조가 형성된 것은, 결국 이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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