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7. 13:4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하워드 마크스(Howard Marks)가 아들 앤드류와 팬데믹 기간 논쟁하며 가치투자 진화와 "아는 것(knowing) vs 현명함(wisdom)"을 논한다. 전통 가치투자는 느린 성장 mundane 회사 저평가 매수지만, 오늘날 정보 효율화로 50센트 달러 사라져 우위 불가. 버핏 인용처럼 "성장/가치 아닌 투자자"가 되어 매력 가격이면 테크 등 뭐든 사야 한다.[1]
## 가치투자 한계 진화
가치투자는 예측 가능 현재 가치 중심(slow-growing, low PE/PB) bargains 매수. 버핏 50-60년 전 무지한 시장서 Moody's manual 뒤지며 성공했으나, 지금 컴퓨터·인터넷·데이터베이스·스크리너로 모두 알음. 양적 정보(현재 사실)는 SEC 규제처럼 공공재라 우위 없음. 앤드류 주장: 정성 정보(qualitative) 우위나 더 나은 통찰(superior insight) 필요하나 알고리즘 어려움.[1]
## 바텀업에서 광범위 투자로
좁은 가치 라벨 피하고 broad-minded: 좋은 회사라도 attractive price면 사라. 지난 30년 가치투자자 "고PE 테크 피함" 오류; 버핏조차 신문(Washington Post) moat 깨진 인터넷 파괴 경험. 저PE/PB가 고수익 비밀 아님, 고평가 좋은 회사도 포트폴리오 포함. "역사 편향 극복하고 유연성" 강조.[1]
## 핵심 메시지
정보는 "everyone knows everything" 시대라 해석·미래 통찰이 현명함. 가치투자 formalized theology 넘어 버핏처럼 "I'll buy anything at attractive price" 원칙 적용. 마크스 메모: bias(편향) 극복하며 테크 등 변화 수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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