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영업자 돈이 빠르게 녹는 이유와 해결책

2025. 12. 1. 13:5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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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영업자 돈이 통장에 계속 찍히는데도 왜 모이지 않고 ‘천천히 녹아 없어지는지’, 그리고 그걸 막는 현실적인 방법을 다루는 영상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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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돈이 ‘녹는’ 구조

- 자영업자는 매일매일 매출이 발생하고, 카드 결제는 3~4일 뒤에 통장으로 들어온다.[1]
- 문제는 “오늘 100만 원 번 기분”은 바로 느끼는데, 돈은 나중에 들어오다 보니 소비 수준만 먼저 올라가고 다시 낮추기가 어렵다.[1]
- 비수기나 매출이 떨어지는 구간이 와도 이미 높아진 소비·생활 수준이 유지되면서, 실제로는 돈이 모이지 않고 천천히 녹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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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자 통장에 두면 안 되는 이유

- 많은 자영업자가 사업자 통장 하나에 매출이 들어오고, 그 통장에서 개인 소비, 가게 지출을 전부 처리한다.[1]
- 이렇게 섞어 쓰면 “얼마를 벌고, 얼마가 남는지”가 안 보이고, 남는 돈을 자산으로 옮기지 못한 채 계속 통장 안에서 돌다 사라진다.[1]
- 일부는 정기적금·예금으로 목돈을 만들지만, 금리가 낮은 구간에서는 물가 상승·자산 가격 상승 속도를 못 따라가서 결국 돈의 실질 가치가 녹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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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아니라 ‘자산’을 빨리 사야 하는 이유

- 코로나 때 돈이 많이 풀리면서 가장 크게 오른 것은 건물·주택 같은 실물 자산이었다.[1]
- 건물이나 집은 시간이 지나면서 물리적으로는 노후되지만, 공급은 제한적인데 통화량이 늘어나니 사람들이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폭등한다.[1]
- “5억에 사려고 했는데, 5억 1천, 6억, 7억까지 사는 사람”이 등장하는 구조에서, 먼저 자산을 취득한 사람은 레버리지까지 활용해 두 배, 세 배 수익을 경험한다.[1]
- 결론은 “현금은 기본적으로 녹는 구조고, 녹는 속도보다 앞서려면 자산을 취득해야 한다”는 것, 특히 자영업자는 더 그렇다는 메시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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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 소득의 특징: 계획이 불가능한 돈

- 월급쟁이는 매달 일정한 수입이 들어와서 장기 계획·목표 설정(집, 건물, 투자)이 가능하다.[1]
- 자영업자는 어떤 달은 200만 원, 어떤 달은 600만 원,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들쭉날쭉해서 저축 계획과 자산 매입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1]
- 그래서 “장사 잘되는 몇 년을 보내고도 집·건물 하나 못 산 채 끝나는” 케이스가 많다는 지적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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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안 모일 때 공통점: 목표 부재

- 영상에서 권프로는 “장사할 때 목표가 없었다”고 회상한다.[1]
- 하루 100만~200만 원 팔면 기분이 좋아 그날 한우 먹고, 소비가 조금씩 올라가는데, 이게 습관이 되면 다시 줄이기가 매우 어렵다.[1]
- 뚜렷한 자산 목표(집, 건물, 일정 금액의 종잣돈)가 없으면 돈은 계속 “들어왔다가 나가고”만 반복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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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적금·매일 저축 습관 만들기

- 이를 깨닫고 권프로가 처음 한 것은 ‘1일 적금’이었다.[1]
  - 하루 3만, 5만, 10만 원을 매일매일 저축통장에 넣는 방식.  
  - 27일 정도 꾸준히 넣었더니 480만 원 정도가 모였고, 심리적으로 500만 원을 채우고 싶어 집안 물건을 팔거나 장사에 더 힘을 내서 채웠다.[1]
- 이런 ‘게임화된 저축’은 자영업자의 불규칙한 수입에도 불구하고 종잣돈을 쌓게 만드는 실전적인 방법으로 소개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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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녹지 않게 만드는 자산 취득 사례

- 건물에진심 이창헌 대표는 원래 여러 소매점을 운영하며 월세만 7~800만 원을 내던 시절이 있었다.[1]
- 주변에서 400억짜리 건물이 두 세 배로 매각되는 사례를 보고, “세입자 월세로 이자 다 내고도 수익과 시세 차익을 챙기는 구조”를 분석하면서 건물 공부를 시작했다.[1]
- 예를 들어 30억 정도 대출(이자 7~800만 원 수준)을 이용해 건물을 매입하면, 기존에 내던 월세를 이자로 전환하면서 건물 가치 상승과 월 현금흐름을 함께 취할 수 있는 구조를 깨닫게 된다.[1]
- 실제로 자신이 산 건물은 장사가 잘 안 되었음에도 자산이 버텨줬고, 매각 후 계산해 보니 “하루 150만 원씩 버는 자산”이 되어 있었다고 설명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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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월세 대신 이자’ 패러다임이 중요한가

- 이창헌 대표가 말하는 핵심 문장은 “월세 대신 이자 내자”이다.[1]
- 자영업자는 어차피 공간이 필요하고, 좋은 상권에 이미 비싼 월세를 내고 있다.[1]
- 이 월세를 이자로 전환해 건물을 매입하면,  
  - 매달 내는 비용 구조는 비슷한데
  - 시간이 지날수록 건물 시세 차익과 임대료 상승이 자산으로 쌓인다.[1]
- 다만 이 말이 ‘사기꾼 같은 문장’으로 들릴 여지도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무리한 욕심이 아니라 적절한 레버리지와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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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영업자가 건물 사기 어려운 이유와 해결 방향

- 자영업자들이 건물 매입을 시도할 때 자주 부딪히는 벽은 “두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려는 욕심”이다.[1]
- 예:  
  - 자금은 2~3억뿐인데  
  - 좋은 위치, 저렴한 가격, 높은 임대수익, 향후 시세 차익까지 모두 원하는 경우.[1]
- 이창헌 대표는 컨설팅 시  
  - 현재 자본과 저축 속도를 기준으로 “무엇은 포기하고, 무엇을 우선순위로 가져갈지” 메타인지시키는 작업을 먼저 한다고 말한다.[1]
-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월 100억짜리 건물에 세입자로 있다가, 정작 자신의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구석진 20억대 건물이다 보니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도 크다고 설명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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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와 자산, 역할을 분리하라

- 1호점(현재 가게)은 “장사로 돈 버는 메인 사업”이어도 되지만, 건물을 사서 운영하는 2호점은 “자산을 유지·성장시키는 보조 콘텐츠”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한다.[1]
- 즉, 건물 안의 장사는 70~80%만 잘 돼도 되고, 진짜 목적은 그 건물을 보유하고 레버리지를 작동시키는 데 있다는 관점 전환을 강조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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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건물을 못 살 때: 종잣돈 운용 전략

“그럼 나는 아직 건물 살 돈이 없다, 당장 뭘 해야 하나?”에 대해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1]

### 1) 종잣돈 만들기 1단계: 안정적 저축

- 지금 돈이 거의 없는 상태라면, 우선 기본 종잣돈은 가장 단순·안정적인 저축 위주로 모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1]
-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 챌린지’ 같은 게임형 적금처럼, 2만·4만·6만 원 식으로 점차 늘려가는 방식이 자영업자에게 잘 맞는다고 소개한다.[1]

### 2) 금융자산으로 시드 키우기

- 일정 수준(수백만~수천만 원)이 모이면, 그 돈을 ETF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품으로 옮겨서 불리는 전략을 제안한다.[1]
- 개별주식 단타는 장사하는 사람에게 정신적 에너지를 과도하게 빼앗기므로, 가급적 피하고 “정석적인, 장기적인 ETF 위주”를 권한다.[1]
- 목표 수익률은 “매년 2배를 노리는 공격적 상품”이 아니라, 연 5~10% 정도를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1]

### 3) 자동 매수 시스템 활용

- 권프로는 현재 스스로 실천하는 방법으로 ‘1일 매매 시스템’을 소개한다.[1]
  - ETF 6~7종을 정해 두고, 미래에셋, 토스증권 등에서 “매일 자동매수” 설정을 해 둔 상태.  
  - 유튜브 수익으로 들어오는 달러도 매일 환전하지 않고, 미국 주식을 매일 자동으로 사게 세팅해 두었다고 말한다.[1]
- 이렇게 하면 본인 심리가 흔들려도 시스템이 대신 꾸준히 매수해 주기 때문에, 장사에 집중하면서도 자산은 자동으로 쌓이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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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환경과 예금, 그리고 피벗 타이밍

- 상담 사례로, 일반 예금 통장에 3억 8천만 원을 넣고 하루하루 이자를 받으며 “나는 돈을 잘 불리고 있다”고 믿는 자영업자가 등장한다.[1]
- 금리가 3~4% 수준일 때는 그럭저럭 의미가 있지만, 금리가 2~2.5%로 떨어졌는데도 여전히 전액을 예금에만 두는 것은 사실상 돈이 녹는 구조라고 지적한다.[1]
- “금리가 높을 때는 예금·적금도 괜찮지만, 금리가 떨어지고 통화량이 늘어나는 흐름이 보이면 자산 쪽으로 빨리 피벗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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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잣돈을 만든 다음의 ‘소액 부동산 실전’

- 금융자산으로 1억~2억 정도가 모이고, 장사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경매 등 소액 부동산 투자로 한 단계 더 나가는 방법이 소개된다.[1]
- 2억에 3억~4억 정도를 레버리지로 붙이면, 바로 상가·꼬마빌딩까지는 아니더라도 소형 자산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구간이 된다.[1]
- 이 단계에서는 “완전 장기 보유용 건물”이 아니라, 단기·중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단타형’ 부동산 상품도 존재하며, 공부를 통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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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사보다 먼저 투자해야 할 것: 교육(사업 운영 능력(경영), 돈의 흐름과 자산 구조 이해)

- 영상 후반부에서 권프로는 “차라리 그 돈이 녹는 것보다 교육에 투자하라”고 강조한다.[1]
- 지식과 정보는 자산과 달리 ‘녹지 않기’ 때문에,  
  - 사업 운영 능력을 올리는 교육  
  - 돈의 흐름과 자산 구조를 이해하는 교육  
  에 쓰는 돈은 장기적으로 훨씬 높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말한다.[1]
- 이런 기본 바탕이 있어야, 건물·부동산·금융상품 같은 실전 투자에서도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메시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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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이 전하고 싶은 핵심 한 줄

자영업자의 돈은 기본적으로 “매일 조금씩 녹아 없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1) 매일·매주 단위의 습관 저축으로 종잣돈을 만들고  
2) 예금에만 두지 말고 ETF·배당·부동산 등 자산을 빨리 취득하는 쪽으로 피벗하며  
3) 그 과정에서 장기적으로 남는 것은 교육·지식이라는 점을 잊지 말라는 것이 이 영상의 핵심 메시지다.[1]

출처
[1] 요즘 자영업자 돈이 빠르게 녹는 이유와 해결책 https://www.youtube.com/watch?v=ACNS33im2ZQ
[2] 돈 버는 방법이 남다른 자영업자들의 놀라운 비법들 (장사 권프로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0CVNtHNvW6U
[3] Why does a vicious cycle continue even if you earn 2,000 ...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Qpqk475l8j8
[4] 식당 말고 돈 된다고? 창업 아이템 4가지(순수익 공개)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O15DBaEBC1w
[5] 대부분 자영업자들이 창업하고 돈을 못 버는 이유 (ft : 장사 권프로) https://www.youtube.com/watch?v=afhQJsLsKDU
[6] "그땐 죽고 싶었지요" 마이너스 2억 직장인에서, 월수익 2500 ... https://www.youtube.com/watch?v=Am2Qm6_aWKs
[7] 장사 잘되면 큰 착각에 빠져사는 자영업자의 실수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47bKGZWI1jc
[8] 한국에서 2년만에 '건물주' 되는 법(건물에진심 이창헌 대표) https://www.youtube.com/watch?v=4o23X4NT-4E
[9] 전국에 장사로 부자 된 사람들은 이 3가지를 매일매일합니다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vefjxpSuUk
[10] 월세 낼 바엔 건물주 돼서 이자 내세요 (ft.건물에진심 이창헌 ... https://changtalk.kr/ko/newsletter/10216.html
[11] 돈이 없을수록 유리한 장사 시작법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ISPVfx8S6KY
[12] 마진 60% 장사로 월 1억 했던 방법(장사에서 사업으로) -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Et7mBy8XF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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