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죽었다 깨도 애플 못 이기는 이유 | 북언더스탠딩 | 자본 없는 자본주의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2025. 11. 11. 16:2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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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자본 없는 자본주의"라는 책을 다루며, 현재 자본주의 게임의 룰이 완전히 바뀌었을 수 있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핵심 메시지
- 금리가 올라갔음에도 빅테크 등 성장주의 우위(성장주 대 가치주 비율)가 더 벌어지고 AI까지 등장하면서 경제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는 점을 제기합니다.
- 기존의 공장, 토지, 기계 같은 유형자산 중심의 경제에서 무형자산(소프트웨어, 브랜드, 지적재산권 중심)의 경제로의 전환이 진행 중(선점효과)입니다. 미국과 선진국은 이미 무형자산 중심 경제로 자리 잡았는데, 한국 등 아시아 선진국은 아직 유형자산 비중이 높아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유형자산은 감가상각 비용이 크고, 공장 등 대규모 투자에 의존해 경제가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무형자산은 감가상각이 없고, 확장성과 시너지 효과, 파생 효과 등이 커서 경제의 수익과 성장 기반이 됩니다.
- 무형자산의 특징(4S): (+) 확장성, (+) 너지 효과, (+) 예측 불가능한 파생 효과(Spillover), (-) 회수 불가능한 매몰 비용이 있습니다.
- 무형자산은 한번 성공하면 경쟁자가 따라잡기 매우 어렵고, 경쟁 구도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며, 대기업 중심의 한국 경제 구조는 좁은 문과 높은 투자 한계로 인해 무형자산 경제로 전환이 쉽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 미국 빅테크가 90년대부터 준비해 온 게임의 룰 변화 덕분에 코로나 이후에도 성장 우위가 유지되고 있으며, AI로 인해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은 반도체 등 유형자산 제조업에 집중해 왔으나, 이제는 무형자산 중심의 고부가가치 경제 구조로 전환해야 출산율 문제, 저성장 문제 등 장기 경제 문제(일자리 부족, 대기업 근무가 10%)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무형자산 기반 기업들은 공장 지어 물건 찍는 경쟁 대신 브랜드와 소프트웨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이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제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 한국 경제가 아직도 공장, 제조 중심이라, 젊은 층이 싸고 좋은 빵을 만드는 경쟁에 몰두하는 대신, 2만 원짜리 고부가가치 베이글 같은 무형자산 사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무형자산 경제로의 전환은 사고방식 전환을 요구하며, 단순 농업적 근면성 만으로는 성장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 부동산 불평등 문제도 무형자산 관점에서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 결론
- 한국 경제와 산업 구조는 무형자산 중심 경제로 빠르게 전환해야 하며, 기존 유형자산 중심의 투자와 경쟁 방식만으로는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 미국 빅테크가 보여준 무형자산의 힘과 경제적 우위는 앞으로 경제 게임의 룰 전환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사례입니다.
- 무형자산의 4가지 특성과 현실적 한계를 이해하고 전략을 재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영상은 크게 한국 경제의 현주소와 한계, 미국식 무형자산 경제의 중요성 및 게임의 룰 변화, 그리고 미래 경제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하며, 가치투자자 시각에서도 미국 빅테크 및 무형자산 중심 기업의 우위를 깊이 이해하는 데 유익합니다. [1]

출처
[1] (1부) 삼성이 죽었다 깨도 애플 못 이기는 이유 | 북언더스탠딩 | 자본 없는 자본주의 | 남궁민 북칼럼니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O8U-8-cYD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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