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 11:1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캐터필러 창업자는 트랙터를 개발했었음.
그런데 증기 트랙터는 무거워서 습지나 진흙탕을 지나갈 때 바퀴가 빠졌음.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철 무한궤도 특허를 인수해서 새롭게 개발.
애벌레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캐터필러'.
그래서 세계 1차대전 때 수요가 급증.
그런데 전후 수요가 급감하고 악성 재고가 되어버림.
경영난에 빠지자 출혈 경쟁을 하던 경쟁사와 합병 결정.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
기술력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도 주요 장비로 채택.
(브랜드 명성도 상승)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시작.
서유럽은 마셜 플랜으로 전후복구 사업에 진출.
이때 농업용 회사에서 벗어나 건설, 광산, 터빈, 엔진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
(심지어 농업 부문을 팔고 중장비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
굴삭기, 불도저, 로더, 발전기, 엔진 등을 생산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
굴삭기, 불도저 같은 중장비 판매가 핵심이었는데 중고 장비를 팔거나 리스로도 제공.
거기에다 사후 서비스(장비 유지보수)까지 제공하면서 수익 다각화.
이후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 솔루션' 개발.
(장비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원격 모니터링으로 유지보수)
사용자 입장에서도 가동 중단 시간이 줄어들어 생산성이 확대.
(+자율 주행)
그런데 문제는 경기 침체(경기 변동)에 취약하다는 점(건설/광산업).
ex) 중국은 최대 건설 시장이자 광물 소비국으로 중국 경기가 침체되면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음.
공장 현대화와 구조개혁을 단행,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감.
이후 인수합병으로 시장 지배력 강화.
전기차 붐을 타서 리튬이나 코발트 등 희소 광물의 장비 수요 증가.
원자재에 높은 관세가 붙으면 중장비 가격도 비싸지는데 여기에 제품에 관세까지 붙으면 비싸짐.
(+ 보호무역 심화하면 절반 이상인 해외 수출에 제동)
'부자에 대한 공부 > 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카월드] 전쟁위기의 인도-파키스탄 분쟁 (0) | 2025.05.02 |
---|---|
봉이 긴섬달이 대동강 물을 판 전설 (0) | 2025.05.01 |
[대신TV] 현대판 봉이 김선달 (f. 리퀴드 데스) (0) | 2025.05.01 |
[대신TV] S&P500의 97.5% 소유?!ㅣ세계 1위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조용하게 세계를 장악한 방법 (0) | 2025.05.01 |
[슈카월드] 싸움닭 머스크, 백악관을 떠나다 (0) | 2025.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