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더머니] 삼성에서 배신당하고 세운 효성의 사업 전략
2025. 3. 20. 09:3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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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치밀하게 계산을 해서 시작할 사업을 정함.
조홍제 회장의 회고록은 두껍고 왜 이 사업을 해야했고 당시 시장이 어땠는지 기술되어있음.
어떤 것을 준비했고 어떤 건 포기했고 접어야했고 등등.
ex) 쌀이 부족해서 정부가 혼식, 분식 장려 → 제분업.
ex) 일본판이 판치지만 한국 경제가 발전할 것을 대비 → 국산 타이어.
사람들이 고기를 많이 먹으면 가죽 원피 가격이 지금보다 더 내려갈테니 → 가죽 사업.
그렇게 시작한 사업이 '나일론'.
미니스커트 열풍이 많이 불 때 유행한 것은? 스타킹(=나일론).
천연 섬유 → 합성섬유(화학섬유) → 산업용.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 핵심 사업으로 지정.
나일론 국내 수요는 더 커질 것.
(소비재를 넘어 산업재로)
나일론도 점차 국산화가 될 것.
타이어 코드를 개발함.
(당시에는 차 타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한국 경제가
크면 반드시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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