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뉴욕] 아마존, 홈디포와 차별화로 성공한 기업 트랙터 서플라이

2025. 2. 8. 11:3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농촌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파는 '트랙터 서플라이'

특히 트랙터가 인기 상품.

소매업체를 넘어 농업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주가도 장기간 상승세를 기록해왔음.

 

가격에 민감하는 농부를 대상으로 하는 부품 사업을 구상.

비용 낮추기 위해서 우편 주문을 통해 카탈로그 사업을 시작.

 

30년간 성장을 지속하던 중에 위기를 맞게 됨.

시대적으로 2차세계대전 이후 농장의 통합, 제조업 성장으로 농촌 인구 감소.

매장은 도시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고 트랙터라는 단어와 거리를 두기 시작.

그리고 모든 것을 팔기 시작(제품 범위 확보).

특정 고객을 타깃하지 못해서 방향을 잃고 매출은 곤두박질.

 

초심을 찾으면서 성장해서 나스닥에 상장.

1,000번째 매장을 열고 10년이 지나서 2,000번째 매장을 열게됨.

(외곽 지역에만 자리를 잡고 있음)

 

큰 제품이 아니면 소모품을 판매.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이서 살 수 밖에 없는 제품들 = 틈새 시장)

제품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농촌의 생활을 배울 수도 있음.

농기계, 부품, 가축사료, 축사 정비를 위한 도구도 있음.

 

틈새시장 : 마진이 낮고 배송하기는 어렵지만 정기적으로

구매되는 소모품에 집중해서 영업.

(아마존과 경쟁하지 않음)

홈디포와 로우스와도 지리적으로 겹치지 않음.

 

반려동물 클리닉(=고객 유인)

동물 사료나 관련 제품의 판매 시장도 성장 원동력.

+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포인트 적립 + 할인 혜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