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만세]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의 현실

프랜차이즈라서 오픈도 쉬웠고 매장이 잘되니 투자도 잘 받았음.

7개 중 5개가 망했고 2호점만 살아남은 상태.

망한 매장들은 잘 죌 때 매장당 월 2천만 원 넘게 벌기도 했음.

'지분 투자'를 받았기 때문에 온전히 돈은 아니었지만.

모든 것이 쉬웠음.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는 타이밍에 매장이 망하기 시작함.

자리를 잘못 잡아서, 왜 망했는지 이유도 모르기까지.

경쟁업체 등장, 옆동에 신규 상권 생성, 바로 옆에 들어와서 둘 다 망하기 등.

그런데 망하는 것을 보고도 할 수 있는 게 없었음.

월 매출 1억 점포도 매출이 속절없이 떨어지는 것을 수없이 봐왔음.

프랜차이즈로는 오래오래 가기가 힘듦.

프랜차이즈 다점포 전략이 능사는 아니었음.

 

1. 프랜차이즈는 매출이 떨어질 것이다!

지금 장사가 잘되더라도 돈을 함부로 쓰면 안 됨.

항상 대비를 해야 함(자산 축적)

2. 하나의 브랜드로 다점포하는 것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호점이 돈이 된다고 막 늘리는 경우가 있음.

운영자금이 떨어진 상태에서 호점을 늘리면 브랜드 폼이 떨어질 수 있음.

3. 젊은 사장님들은 조심해야 한다!

2030 사장님들은 열정이 넘쳐서 하나의 브랜드가 잘되면 과하게 밀어붙임.

4. 가급적이면 개인 브랜드를 창업해라!

5. 사업을 다각화해라!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사업 위주로.

다양한 사업에 대해 공부.

ex) 프랜차이즈, 전수창업, 부동산 컨설팅, 마케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