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위키] 치밀했지만 '단 하나'를 빼먹었던 폭스바겐의 실수 (롤스로이스 인수전 편)
2025. 1. 20. 12:20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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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브랜드 롤스로이스 인수전.
자동차 공장 + 생산 인력 + 디자인 권리 = 폭스바겐.
브랜드 사용권 = BMW.
BMW가 모든 것을 인수하려고 했지만 폭스바겐이 하이재킹을 한 것.
고급 세단에서 롤스로이스를 넘어설 세단이 없었음.
롤스로이스는 당시 벤틀리도 보유하고 있었음.
롤스로이스는 구식 엔진을 달고 다니는 자동차로 유명.
BMW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었음.
새시, 자체, 도장기술, 엔진 보조장치, 각종 부품들도 제공.
폭스바겐은 고급차 시장에 관심이 없었음.
벤츠는 고급화, 폭스바겐은 중간정도.
그런데 벤츠에서 A클래스는 출시하면서 암묵적 계약이 깨짐.
그래서 롤스로이스 인수를 고려.
롤스로이스는 원래 자동차와 항공기 엔진을 만드는 회사.
그런데 자동차는 비커스, 항공 엔진을 만드는 롤스로이스 plc.
롤스로이스 = 영국의 자존심.
이름과 로고에 대한 권리는 롤스로이스 plc에게 있었음.
그리고 폭스바겐은 12기통 엔진(롤스로이스의 정체성)을 만들 기술이 없었음.
폭스바겐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려면 4년 이상이 필요했었음.
정치인들의 개입까지, 대승적 합의 유도.
6개월만에 합의 성공.
폭스바겐의 선택은 '벤틀리'.
(지금도 매출, 영업이익도 롤스로이스보다 2배가 높음)
벤틀리도 롤스로이스의 위장 회사가 대공황 때 인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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