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TV] 해마다 사라지는 주유소, 망했는데 폐업도 못한다?

주유소 해마다 100개씩 감소.

대도심의 감소율이 더 두드러진다?

석유가 20세기 주도했던 산업 중 하나.

주유소는 왜 사라질까? 수익성.

장사가 안됨.

과거에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었음.

(부자였음)

한 달에 200만 원 번다는 곳도 있음.

 

알뜰 주유소의 등장.

2011년 알뜰 주유소 도입.

(독과점을 막기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기름을 공급하고 민간에서 운영.

 

친환경 모빌리티 추세.

휘발유 차량은 12%, 경우 차량은 50% 이상이 감소.

 

영업이익률 1% 미만인 주유소는 63%, 2% 미만은 87%.

 

경기 침체 + 고유가.

제조업, 건설업도 불황.

화물차 유동량 수요도 감소.

자영업 등 생계형 화물차도 줄어듦.

 

차를 안 사고 잘 안타는 것도 문제.

(신차 등록대수 11년 만에 최소)

 

인구 감소 + 고령화.

(차량 주행인구 감소)

 

주유소는 폐업하는데도 거액의 돈이 듦.

(토지정화 비용, 시설 철거비 등 평균 1억 5천만 원)

휴업 주유소가 더 많은 이유.

기름 저장고의 기름 폭발, 토양 오염 위험도 있음.

 

주유소 사무실에 소금빵 맛집 카페가 들어서기도 함.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나 커피전문점도 입점.

차고형 프리미엄 셀프 세차장,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 셀프 스토리지, 주차 공유 사업.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

쿠팡 로켓배송 거점, 이케아 가구 픽업.

 

미래영 융복합 주유소도 있음.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전기충전(태양광 설치)+기름)

규제 완화 + 정책 보완이 필요.

 

게스트 하우스 등 숙소로 개조.

폐업 뒤 복합시설로 개발.

ex) BMW 차징 허브 라운지 = 커피와 케이크를 즐기며 전기차 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