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한입] 열심히 살았을 뿐인데... 가난해진다면?

노인 10명 중 4명이 빈곤층.

(OECD 1위)

그나마 감소하고 있어서 지금은 나아졌는데 여전히 높은 수준.

노량진의 고시촌을 채우고 있는 사람이 '노인'들.

쪽방촌.

젊을 때는 없어도 '기회'가 있는데 노인이 되면 안 됨.

일할 능력도 일할 곳도 없어짐.

그래서 하는 것이 '자영업'.

(은퇴 후에 할 게 없어서 선택권이 없음)

노후 자금을 다 날리고 빚만 떠안는 경우도 많음.

 

폐지 수집 노인 월수입 평균 : 15.9만 원.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하기도 함.

(투자 실패로 이어짐)

 

한국은 산업화가 늦어서 국민연금 도입이 늦었음.

(역사가 짧음)

고령으로 갈수록 더 심해짐.

연금 제도가 도입이 될 때즈음 외환위기가 있었음.

국민연금의 혜택을 못 받으니까 보완하기 위해서 '기초연금'이 나옴.

 

한국이 짧은 기간에 압축 성장을 해서 소득이나 물가가 급격하게 오름.

나라의 경제가 빨리 커버리니까 개인이 못 따라감.

(자산 축적을 못한 경우)

 

게을러서 빈곤하다?

우리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높은 것은 구조적 문제임.

능력 있고 부지런하고 집안 좋고 운이 좋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음.

 

지금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연장만 되고 있음.

 

결혼을 안 하는 젊은이들이 일본에서는 독거노인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