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섭] 오징어게임2 때문에 인생을 망친 이유 (f. 100억대 부자들)

엄청난 집에서 찐부자들과 연말 모임을 한적 있음.

사람들의 재산이 최소 수십억.

그러다가 오징어 게임 2 이야기가 나옴.

방송업계 큰 손인 분이 극소수 유료 회원 상대(투자자)로 시사회를 했는데

1~2부를 보여주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는 것임.

오징어 게임 관련주로 거기 있는 사람이 다 들어갔음.

(부자들도 동의를 해서 같이 투자를 해버림)

사업으로 부동산으로 등 각각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신 분들이 투자를 한다고 함.

 

그런데 현실은 고점대비 -37%.

(투자 당시에는 돈을 더 못 넣어서 한탄스러웠음)

찐부자들도 다 자수성가해서 100억대인데 주식을 실패함.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만 조언을 구해야 함)

 

오징어게임 시즌 1에서 돈을 많이 못 벌어서 시즌2를 만든다는 감독.

제작비 1,000억 정도를 투자받음.

그런데 문제가 발생.

감독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게 됨.

투자자 = 시어머니.

 

회사생활에서도 '트렌드'에 뒤처지는 사람에게 컨펌을 받아야 하는 것도 좋지 않음.

(틀 딱들은 밈을 모름)

컨펌이 될수록 힘듦.

충주맨이 컨펌 없이 했기에 대박이 난 것임.

 

마케팅하는 사람들도 광고주 입맛에 맞춰야 되는 것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