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창의적인 인간 + 0.9%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투자자

2024. 12. 31. 10:5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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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창의적인 인간'이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꿈꾸지 못하는 것을 꿈꾸고

새로운 세상에 어두운 깃발을 꽂으면 0.9%의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안목 있는 인간들이

그것을 알아보고 뛰어들어서 한배를 타고

등을 밀고 손을 당기면서 이루어낸 1%의 역사다!

99%는 유기물, 즉 잉여인간이다!

 

200여년 전 산업혁명.

공작기계에 대한 산업 특허 1호는 방적기계(모직 생산).

베틀에서 씨줄과 날줄을 엮어서 모직을 생산하던 영국에서는

양털이 나왔지만 그것을 가공할 능력이 없어서  길 건너

네덜란드로 가서 모직물을 생산해서 가져오면 모직값이 비쌌음.

그런데 대량 생산이 가능했음.

그때 당시에 글래스고에서 첫 공장이 설립되었을 때

주변에서 감자밭을 하던 사람들중에 기계를 만들 재간이

없으니 감자밭을 갈아엎고 양목장을 시작함.

양털이 대량으로 필요해지면서 부를 양목장주들이 가져가게 됨.

양목장들을 하는 바람에 영국의 감자파동이 일어날 정도(아일랜드 대기근)

양목장주들은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

영국에 가면 약 300개의 유력 가문이 있는데 문양을 보면

양뿔이나 양머리가 그려준 것이 많음.

(감자밭을 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지금도 감자를 캐고 있음)

 

유럽에 소형 내연기관이 만들어지고 그것을 마차에 장착하는

초창기 형태의 원시적인 자동차가 만들어짐.

하지만 그것을 자동차로 볼 순 없었음.

근대적 개념의 자동차를 제일 먼저 발명한 사람은 헨리 포드.

1903년에 헨리 포드가 자동차(변속기, 엑셀, 클러치까지 있는)라는 것을 만듦.

그런데 헨리 포드를 조롱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버림.

기차 한 대보다 더 비싼 생산단가로 자동차를 만드는데 기차는

100명이 타는데 자동차는 고작 4명밖에 못 탄다!

헨리 포드가 투자자들을 구하기가 어려워짐.

그리고 비망록에 이렇게 씀.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바보라고 비웃지만 나는 그들이 바보라고 생각한다'

'지금 1대를 만드는 비용을 보고 그러지만 대량생산하면 단가가 낮아지고

기차는 정해신 시간에 정해진 길밖에 가지 못하는데 자동차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에 갈 수 있고 모든 도시를 연결해서

세상을 물류혁명으로 뒤집을 것이다!'

이때 양목장주처럼 자동차가 10대 정도 있던 시절 주유소를 8개를 만든 사람이 있었음.

1907년 드디어 포드 모델 T가 나옴(대량생산모델).

근대적 개념의 자종차가 나오고 20년간 자동차 혁명이 일어남.

이때 주유소를 지은 사람이 선점을 해서 새로 만들어진 도로마다

이 사람이 주유소를 늘려서 정유공장 지분을 넓혀감.

주요 정유 시장 94%를 독과점해 버림.

(이 사람은 전 세계의 부를, 전무후무한 부를 긁어모음)

그리고 이때 공정거래법이 나와버릴 정도였음.

이 사람이 록펠러.

 

10년이 흘러 1,2차 세계대전이 벌어지는데 통신이 문제였음.

주파수통신 무전기로 대박이 터트림, 이것이 '모토로라'의 전신.

 

 또 10년이 흘러서 1946년에 휴렛팩커드(HP)가 '트랜지스터'를 개발.

그냥 만들었나 보네! 에 그치지 않고 이것을 이용하면 진공 간을

대체하는 전자 산업이 발달할 수 있겠다고 믿고 거기에

뛰어드는 중소기업들이 있었음.

그리고 그 기업들은 톰슨, 월풀, 필립스 같은 전자회사로 성장해 나감.

 

그리고 1960년대는 일렉트로메카트로닉스 시대.

(기계와 전자문화의 시대, 전 세계 문명을 수십 단계 올려놓음)

 

또 10년이 흘러 '반도체'가 만들어짐.

이때 PC(퍼스널 컴퓨터)를 만들고 1980년대가 컴퓨터 시대가 됨.

 

그리고 통신의 시대, 휴대폰이 당시에는 삐삐보다 비싸고

필요 없게 느껴졌지만 결국 헨리 포드의 자동차와 같았음.

 

시대의 주인들이 생겨남.

(매 10년마다 계속 기회는 주어졌음)

다음 정거장으로 갈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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