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일본이 '경제 대국'에서 '격차 대국'된 진짜 이유

2024. 12. 21. 18:3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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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대국, 투자대국에서 '격차 대국'.

일본 국민들은 가난해졌음.

(엔화 가치 폭락)

 

청년 빈곤 문제.

바닥 치는 엔저 : 박탈감을 느끼는 청년.

일본은 중국, 독일에게 순위를 내줌.

엔이 1970년대 수준까지 떨어져 있음.

심지어 독일도 경제가 좋지 않지만 일본이 더 안 좋은 상황.

 

엔저가 진행되면서 일본의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고 있음.

스크루플레이션 : 물가가 상승해서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이 쪼그라들어버림.

일본 가구 소득 분포 중윗값을 보면 25년 동안 중산층의 주머니가 얇아짐.

 

엔저가 되면서 기업들의 수입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오름.

그런데 일본에서 주식 투자는 부자, 고령층이 함.

청년들은 이미 많이 오른 뒤에 뛰어듦.

 

도쿄의 부동산도 많이 옴.

'버블'이기에는 토지신화라고 해서 토지가격이 올랐는데 지금은 고급 아파트를 견인하고 있음.

 

주가가 상승하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도 중산층은 좋을 게 없음.

중소기업들은 비싼 원자재를 수입해야 해서 경상이익이 줄어듦.

 

일본의 소득 상위 10%가 44%를 차지함.

(소득 격차는 미국 다음으로 2위)

 

한때 1970년대 일본이 '1억 총 중류 사회'라고 불렸음.

가장 평등한 선진국에서 가장 불평등한 선진국 중 하나가 됨.

 

일본이 그동안 수출을 열심히 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GDP의 60%는 내수임.

내수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를 늘려야만 함.

 

엔저가 길어지면 수입 물가가 오르고 실질임금도 줄어들고 소득도 줄어들고 소비 위축이 일어남.

 

소비가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일본 경제가 성장하기에는 힘듦.

 

일본 국민들은 경제 위기라기보다는 가난해졌다는 느낌이 강해짐.

 

일본의 임금이 상승되면 내수 상승의 엔진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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