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월부] 가상화폐 규제 완화의 수혜자 로빈후드?

트럼프(가상화폐 규제)의 최대 수혜자로 손꼽히는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공동 창업주인 블라디미르 테네프와 바이주 바트는 룸메이트였음.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으로 와 헤지펀드에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을 창업.

그러던 중 2011년 월가를 점령하라!라는 구호의 시위를 보면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고안해냄.

대형 월가 기관들은 주식 수수료를 안 내고 대부분 미국인들은 모든 거래에 수수료를 내는 상황을 발견.

모바일 앱과 결합을 해서 투자를 쉽게만들고 수수료를 0으로 만들어버림.

(모바일 주식거래 기반)

2014년 서비스 출시, 2018년부터 수수료없는 암호화폐 거래 시작.

 

수수료는 받지 않았지만 수익 대부분이 'Payment For Order Flow'에서 발생.

증권사에 고객들의 실시간 주문 데이터 정보를 판매.

(가난한 사람들의 정보를 판다고 비판을 받음)

 

2021년 게임스탑 사태.

(대형 헤지펀드 공매도와 대결)

그런데 매수 제한 조치를 해버림.

거래량, 증가된 예치금 때문이라고 변명.

이때 이후로 활성 사용자수가 1/2로 되어버림.

 

정체성 : '무료 수수료'와 '쉬운 거래'.

(2021년 나스닥에 상장)

 

주식거래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투자, 은퇴 설계 등

자산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맡는 플랫폼으로 변신을 노리고 있음.

 

로빈후드 카드 출시(무조건 캐시박 3%).

- 로빈후드 골드 구독 필요.

골드 회원이 자산 규모가 7배가 크고 퇴직 계좌 이용이 5배가 높음.

(락인 효과 + 수익 모델)

 

스포츠 베팅 확장 검토.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영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