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 14:5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스탠리 드러켄밀러.
30년 연평균 30%, 마이너스인 해가 하나도 없음.
2010년부터 패밀리 오피스 운영 중.
노르웨이 뱅크 5만 채널에 나와서 인터뷰를 했는데 5만 채널에 왜?
(게스트 라인업이 어마어마함)
노르웨이 국부펀드를 운영.
운용자산 1위 = 한국 돈으로 2,500조 원.
매크로 투자가 아닌 바텀-업 투자를 함.
AI 붐은 계속 진행 중.
AI에 투자하지 않으면 경쟁사들이 투자하고 그럼 경쟁력이 떨어지게 됨.
하지만 '기술 섹터'의 가격은 매우 높음.
애플 같은 경우 PER이 25~30배인데 확실히 20~30% 성장하진 않음.
'초기 트렌드'를 포착한 방법 : 3~4년 전 우리는
스탠퍼드와 MIT의 엔지니어들이 암호화폐에서 AI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함.
그게 첫 신호고 AI에 대해 점점 더 많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함.
그래서 엔비디아에 투자했는데 운이 좋게도 'ChatGPT'라는 것이 등장함.
롱 포지션도 숏 포지션도 크게 잡지 않은 이유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가 문제이기 때문임.
이러한 모델을 만드는 회사들이 엄청난 자본을 쏟아붓는 것을 보고 있음.
그런데 승자독식 모델이 아니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응용 분야들이 나타날 것임.
(인터넷 시대에 우버나 페이스북을 상상하지 못한 것처럼)
AI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는 모르는 단계임.
(적절한 시기에 포지션을 잡아야 함)
비만치료제 제조업체에 일찍 투자한 이유 :
미국인들의 심리는 노력 없이 살을 빼고 싶은 것
(+ 약을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돌아옴 = 면도날 사업)
'직관'이나 '눈앞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느냐가 중요.
저는 '큰 트렌드'를 찾음.
(20년 동안 보유하는 투자자는 아니고 2~4년짜리)
'시장'은 항상 똑똑하고 빠름.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 기술로 인해 더더욱 그럼)
어떤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 2~3개월 동안 분석하느라 기다린다면 큰 상승을 놓칠 수 있음.
(심리적 마비)
ex) 100에서 보던 주식이 160이 되면 400까지 갈 주식도 하락을 기다리게 됨.
의미 있는 포지션을 잡되 제대로 조사를 하고 실수로 판단되면 매도,
실수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추가로 매수하며 됨.
ex) 순환적인 기업을 다룰 때 손실을 보거나 수익이 나지 않고
모든 생산 능력을 줄이고 있다면 18~24개월 후를 예측하는 건 할 수 있음.
아무도 생산 능력을 늘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 손실을 보지 않을 수 있고 돈을 벌 수도 있음.
절대 현재에 투자하면 안됨.
(18~24개월 후의 상황을 그려보고 현재 주가가 그것을 반영하는지 봐야함)
1. 두뇌, 2. 분석력, 3. 직관.
기술적 분석가라서 보통 고점을 기다림.
고점 = 상승률의 변화가 있다가 꽤 오랫동안 평평해지는 지점.
기술적 분석에서는 이것이 상승세를 위한 깃발 패턴이 될 수 있는데
잠시 조정을 거친 후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의미함.
아니면 그것이 진짜 고점이 되어 끝일 수도 있음.
저는 매도한 가격보다 비싸게 매수하는 것을 개의치 않아함.
좋아하진 않지만 기꺼이 할 수는 있음.
위험 가중 수익률.
큰 손실이 없으면 스트레스도 덜함.
연간 손실이 없었던 것은 '운'이 좋았던 측면도 있음.
저는 '기회의 집합'이라고 불리는 것과 경쟁함.
그 해에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다면 자신에게 실망함.
수익률이 20%인데 50%까지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실망함.
반면 기회가 10~15%였는데 20%를 달성했다면 매우 기쁨.
주식을 산 이유가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면 얼마에 샀는지 신경쓰지 않음.
(감정없이 매도)
'차트'가 잘 작동하는 이유? '지지선'과 '저항선'이 있는 이유는?
저항선은 주식을 샀다가 가격이 떨어진 투자자들이 만듦.
그들은 다른 상승할 종목에 투자할 수 있었는데도 3~4년동안 올라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음.
열린 마음을 가지고 겸손해야함.
포지션에 대해 오만하지 않아야 포지션을 바꿀 수 있음.
집중 투자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공 비결.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는 마인드.
집중 투자를 한다면 한 분야에만 매달리는 것보다 5개의 투자처를 가지고 있는게 나음.
(주식시장의 리스크-리워드가 불문명할 때 채권/외환 시장에서는 명확한 기회가 나올 수도 있음)
(채권/통화 시장은 주식시장 약세장에서 가장 활발해짐)
확신이 없는 분야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규율.
저는 야구로 비유하자면 타율이 높았고 소로스는 장타율이 높았음.
(소로스에게 배운 것 : 확신이 들 때는 크게 베팅해야한다는 것)
대부분 앵글로색슨 경제권에서는 주택 시장이 경제를 크게 좌우함.
맞고 틀리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맞았을 때
얼마를 벌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느냐가 중요.
투자에 있어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까?
기계가 부조종사 역할을 할 수 있고
인간과 기계의 조합이 순수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봄.
기계(규율, 프로세스, 수학) + 직관적인 투자자 = 세계 최고의 투자자.
돈을 위해서 이 일을 하려면 다른 일을 찾아봐야함.
이 게임과 열정을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열정적인
사람들을 이겨낼 수는 없을 것임.
애널리스트의 기술 =X 포트폴리오 매니저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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