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우원재]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춘 사회 (ChatGPT)

2024. 11. 27. 10:1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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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AI 시대에는 'AI 사용 역량'한 개인의 '업무 능력''삶의 질'을 결정하게 됨.

엄청난 가능성을 품은 기술이자 생활양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장 큰 혁명이 될 것임.

하지만 동시에 불완전한 도구임.

여전히 많은 오류와 문제를 가지고 있고 

스스로 생각하는 단계가 아닌 아직은 데이터의 집합체일 뿐임.

(한계가 명확)

 

그런데 왜 정치인들은 AI를 이용할까? '권위'.

(AI가 가진 권위를 자신의 마음대로 이용하기 위해)

 

인공지능 = 이 시대의 새로운 화두 = 권위.

'권위'를 이용해서 자기 주장이나 프로파간다를 강화하려는 것.

 

AI가 점차 발전함에 따라 오류가 점차 사라지고 기술적 한계가 해결되고

'혁신'을 보여줄 때마다 인공지능의 능력에 감탄하게 될 것임.

 

이는 대중들이 AI의 판단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단계로 이어지게 될 것임.

이제는 딱히 여론전을 펼치고 주장과 설득할 필요도 없이

AI가 주는 답변이 곧 정답으로 받아들여지는 시대가 올 것임.

 

AI가 신이 될 수 있을까?

신의 조건 3가지.

1. 전지 2. 전능 3. 전선.

 

인공지능은 이미 여러 가치 판단의 판결 주체로서 기능을 하고 있음.

AI의 기술 발달로 더 많은 것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다면?

대중들은 AI의 판단과 답변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AI는 어마어마한 권위를 갖추게 될 것임.

 

권위는 개인의 의견이나 주장 따위는 가볍게 짓밟게 됨.

(AI를 믿는 대중들에 의해서)

 

우리나라 사람(주입식 교육)들은 무엇에든 '정답'과 '오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함.

사고의 쏠림, 유행, 냄비 근성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이유.

 

AI는 아주 명확한 '답'을 정해주는 그런 존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

그렇게 사람들은 인간을 동물과 구분 짓는 귀중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점차 잃어가며 사고와 판단을 의탁하게 될 것임.

 

이미 우리 사회의 리더인 '정치인'들이 하는중.

인공지능이라는 권위를 바탕으로 우리 입장이 '정답'이다라는

프로파간다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것.

 

이런 일이 흔해지면 흔해질수록 우리 사회의 사고는 점차 획일화되고

의견을 부딪히는 토론문화는 사라지게 될 것임.

 

AI는 대중들의 절대적인 신뢰 속에 마치 종교와 같은 권위를 갖추고

우리 인간의 사고와 단판을 대체하는 새로운 신이 될지도 모를 일임.

 

급변하는 이러한 시대에 흐름을 읽고 국가공동체의

'방향성''비전'에 대해 고민하며 진정으로 사람들을

이끄는 그런 리더들이 필요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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