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몰랐던이야기] 가난한 사람은 왜 계속 가난한가 '가난의 대물림'

2024. 11. 18. 14:0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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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살까지 가난하다면 누구도 탓할 수 없다.

그건 당신 자신의 탓이다.

만약 당신이 가난하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야망이 없기 때문이다!'

'실패하는 사람들은 근시안적으로 기회를 찾고

기회가 찾아와도 무시하고 세상에 대한 이해가 좁고

재빨리 실천해야 할 때 머뭇거리는 특징이 있다!'

'이런저런 핑계로 시작을 미루고 있다면 평생 가난한 사람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 마윈.

 

'개천'에서 '용'이 났다 = 계층 이동, 사회 이동.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후에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2030 세대 인식조사 : 계층 상승은 어렵다! 63.7%

한국은행 온라인 설문 :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교육 등을 통해 대물림된다 83.5%.

 

가난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개인 VS 사회.

 

홍콩과기대 김현철 교수 : 인생 성취의 80%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자시기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는 순간 결정된다!

(부모는 자신에게 2가지 중요한 것을 줌 : 1. DNA 2. 어릴 적 환경)

 

OECD 2016~2019 조사 : 소득분위 최하위에 있는 사람들과

최상위에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수년이 지나도 동일한 소득 분위에 머무른다!

(소득분위 고착화, 계층이동 사라지가 부서짐)

소득분위 고착화 현상은 2000년대 초반부터 강화되었음.

저소득층에 4년 이상 머무른 개인의 비중 : 1990년대 54%, 2000년대 58%.

(평균적으로 저소득 가구는 4.5세대가 지나야 평균소득 가구로 이동이 가능)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주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계층 지속성을 보여줌.

한국이 부모와 자녀의 경제적 지위 간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다!

(외환위기 이후 가난 또는 부가의 대물림 현상이 뚜렷해짐)

이유는? 소득도 소득이지만 우리나라는 자산의 영향이 큼.

2000년대 이후 대출을 내서라도 집을 산 사람과 아닌 사람의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되어버림.

 

성공시퀀스 : 1. 고등학교 교육 이수, 2. 정규직, 3. 아이를 갖기 전에 결혼.

(이 루트대록하면 적어도 가난해지지는 않음)

언뜻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저소득층 입장에서는 어떨까?

(교육 접근성 자체가 낮기 때문에 첫 단계부터 발목을 잡히게 됨)

우리나라에서는 상위권 대졸 정도는 되어야 학벌에서의 경쟁력이 생김.

(자녀의 4년제 대학 진학률은 부모의 경제력과 비례)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 가운데 강남구 출신 학생이 강북구보다 21배나 많았음.

(인구는 강북구의 2배도 되지 않음)

 

'능력주의의 가장 큰 부작용은 인생 성취를 많이

이룬 이들이 자기 힘들로 된 것인 양 믿는 것!'

보러트 프랭크 미국 코넬대 교수.

 

결혼마저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이음.

(남성의 경우 소득이 낮을수록 미혼율이 높아짐)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재정적 어려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부족해버림.

(저소득층은 생산활동을 접어두고 무언가를 배우거나 할 시간이 없음)

저소득층은 고소득처럼 시험에 떨어져도 시간에 더 투자해서

재도전하거나 다른 진로를 찾기도 어려움.

 

미래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보다 순간순간을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들에 즉시 돈을 쓰고 즐기는 경향도 강함.

(다차원적인 결핍)

 

개인의 성실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순간

사회적으로 계층 간 극단적인 갈등을 불러일으킴.

우리나라는 특히 '황금만능주의(물질주의)'가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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