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읽남] 요즘 한국인에게 나타나는 이상 현상

욕망은 충족되지 못했을 때 더 욕망이 커짐.

탕후루가 빨리 시든 이유.

(달고 싸니까 몇달 지나면 전국민이 먹어봄)

싼 먹거리의 욕망이 오래갈 수 없음.

검색량을 보면 바닥에서 피크까지가는 데 몇달밖에 안 걸림.

(장기적인 사업은 X, 프랜차이즈 회사만 좋음)

몸에 좋은 것이면 오래갈텐데 그것도 아님.

(객단가도 높일 수 없음)

 

우리나라는 매운 음식에 대한 열망, 마라탕은 전가족이 먹을 수 있음.

(자랑하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문화가 되면 정착될 수 있음)

 

간식은 재미삼아 먹지만 식사는 한번 먹어보고 계속 먹을 수 있음.

 

공간에서 먹으면 인스타그램에 찍어서 올릴 수도 있음.

(희소한 열망, 음식 중에서도 특정 브랜드(맛집)에 대한 욕망)

 

건강한 음식은 집에서 가끔 외식하면서 자극적인 것을 찾음.

 

SNS 등장으로 모든 것을 과시하게되었음.

그런데 개인주의가 점점 커지면? 고급 가구, 고급 오디오 등(트렌드가 될 것).

(나만 볼 수 있는)

개인주의로 변해가는 사회.

타인을 의식하지 않기 시작?

자기를 위한 투자와 관련된 시장이 커질 것.

 

'욕망'은 충족이 금방 안되니까 '욕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