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4. 10:4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경기가 안 좋다 = 민간 소비 감소(이유는? 인플레이션)
= 화폐 가치 하락.
실물자산 부동산도 오름.
(+ 임대료도 상승)
1980년대 초반 한국이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을 기록할 때 부동산 가격이 급등함.
(그런데 지금은 서울 안에서 동남권만 오름)
= 부동산 양극화.
2020년 부동산 광풍 때는 상대적으로 서민층이 거주하는 지역의 거래량이 상승함.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에 내 집마련 기회를 찾기 때문임)
지금은 자금력이 탄탄한 수요자들만 프리미엄 지역에 집중 투자 중.
(부동산 자산의 분균형적 분배)
보통 거래량이 상승하면 수요가 상승하고 가격이 오르는데
왜 수요가 동남권에만 몰릴까?
왜 중간 정도의 아파트는 오르지 않을까?
(부동산 정책의 실패 = 똘똘한 1채)
한국은 여전히 부동산 왕국.
1960~70년대 한국 한 급속한 성장과 도시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한강의 기적.
도시화로 인프라도 몰리고 인프라를 누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듦.
특정 지역에 사람들이 몰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바로 주택 부족 문제.
빈민촌이 발생.
1962년 첫 대규모 단지형 마포 아파트 건설.
(+1970년대 강남 개발)
기대 이상으로 인기를 끌게 됨.
(아파트 구조 = 가사 노동을 줄여줌)
아파트는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현대화를 상징.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학군도 좋아지고 더 집중화.
수요 상승으로 가격이 오르자 투자 수단으로 바뀜.
(주거 안정 + 자산 증식)
자본주의의 꽃은 투자.
부동산 말고는 대안 투자가 없었음.
필연적인 인플레이션에서 돈의 가치를 지키려면 실물 자산에 투자해야 됨.
(+부동산 불패 인식 / 주식, 채권, 예금은 매력적이지 않았음)
주거 안정성? 독일이나 스위 등 유럽은 평생 임대주택에 사는 것이 일반적.
미국도 강박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하지 않음.
(내 집이 없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임)
ex) 한국은 임대차보호법이 약함 1989년 2년, 2020년 2+2년.
주택청약제도 + 주택담보대출 = 내 집 마련에 집착하게 하는 요소들.
서울공화국 = 지역 간 불균형.
5년 단임제 = 정책의 이로간성 부족.
(보수 = 성장 / 진보 = 분배)
한국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이어서 잘못 건드렸다가는 중산층이 소멸됨.
새로운 투자처를 열어주는 것이 방법임.
(이미 노동소득으로 자산의 상승분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버림)
지금은 '선택권'이 사라졌다는 도달할 수 없다는 '박탈감'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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