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9:19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취임하자마자 조기 총선 예고.
장기 집권 중인 자민당이지만 이번에는 만만치 않은 선거 여건.
이대로 가면 자민당 단독 과반은 힘들 수 있다는 위기론.
민주당이 과반석을 차지하면 정권이 교체됨.
자민당 정권을 꼭 무너뜨리겠다는 민주당 대표.
민주당 대표의 공약 : 일본 정계의 세습 정치 관행을 완전히 없애겠다!
센 공약이 필요함.
'인플레'를 잡는다? '금리'를 올린다?
'소비'를 진작? '인구 감소'를 막는다?
필살 에너르기 파 공약 : 최저임금 40% 인상(안).
(2020년대 안으로)
40% 올리면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나?
2025년 대한민국 최저임금 최저임금은 10,030원으로 최초 1만 원 돌파.
(15년간 최저임금 132% 상승, 연평균 6.2%)
일본은 저성장으로 파격적인 공약임.
그런데 보수 자민당이 최저임금 인상을 논하냐?
민주당 대표 : 더 빠른 시일 내로 최저시급을 달성할 것이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일본 노동조합총연합.
(하지만 그것도 느리다!, 더 올리면 안 될까?)
선거를 앞두고 모두 최저시급 인상을 외치니 곧 통과될 것 같은 분위기.
반면 급격한 인상안을 우려하는 소수의 목소리.
대기업 제외한 지방 중소기업들은 다 죽으란 말이냐?
금리 올리면서 이미 일본 중소기업이 파산 중.
(일본 기준금리 0.25%)
특히 난리난 중소 건설사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엄청난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우려.
(중소기업은 임금 인상에 큰 어려움을 겪음)
일본 중소기업은 이미 인건비 부담이 목까지 차올랐다!
(인건비가 70~80%)
(게다가 일본인들의 70%는 중소기업이 고용함)
VS 최저임금도 주지 못하는 기업을 살려둬서 뭐 하겠냐!
일본의 서비스 물가는 이미 낮은 수준임.
(물가가 높은 것은 수입 물가가 높기 때문 - 엔저)
수입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금리를 올리려면
강력한 임금 상승이 뒷받침되어야 함.
(저물가로 빠질 수 있기 때문임)
일본 국내 수요와 임금 상으으로 전환되어야 함.
기업이 안 올리니 정부가 올리자!
최저시급 상승 → 근로자 임금 상승 → 실질 임금 상승 → 기준 금리 인상
→ 수입 물가 억제 → 저물가, 고소득 달성 → 실질임금 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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