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부심] 수도권 과밀과 초저출산의 굴레

수도권 과밀과 초저출산의 굴레.

국토균형 발전이라는 거대한 프레임.

국토 균형발전? 국토 효율발전?

현대 세계에서 걸쳐있었던 자본주의 이론과도 연결됨.

(집중화의 이익과 혜택이 컸었음)

 

그런데 집중화에 대한 비용이 교통비용으로 나갔을 때는

교통비 나가는 거 정도는 그 직접 효과가 더 컸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묵살하면서 갈 수가 있었던 것이 2000~2020년대 사이임.

 

그런데 수도권 과밀, 과잉이 집중되는 2010년대 중반을 거치게되면서부터

그때부터는 우리가 비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었으나

지금은 비용이라고 체감되는 출산율 저하가 드라마틱하게 나옴.

 

마라톤을 초반에 너무 달려서 남은 하프를 못 뛰는 격.

 

한국의 수도권 과밀화는 전세계 최고 수준.

(전체 인구의 60%가 몰려살고 있음)

과잉/과밀화에 대한 백래시(역효과)가 거대하고 오는 것.

 

어느 순간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함.

(굉장히 잘 사는 것처럼 보이다가 벼락같이 무너질 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