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우원재] MZ 무당, 그 어두운 이면
2024. 10. 29. 11:24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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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에서 점술과 무속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음.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남.
1. 소셜 미디어(플랫폼).
(무속 시장에 대한 접근성 증가)
기존은 입소문을 통해 홍보를 했는데 소셜미디어로 젊은 무속인들이 대거 등장.
팔로워를 늘려서 광고 수익을 얻는 것처럼 무속인도 마찬가지.
비대면으로 무속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도 낮아짐.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해몽, 운세를 봐주기도 함.
자기 계발, 심리상담, 고민상담 등을 무속과 결합시켜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기도 함.
(인플루언서이자 멘토 역할)
2. 콘텐츠.
샤머니즘 관련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음.
(+관광 콘텐츠로서의 역할)
로드샵들이 상권을 키우고 규모는 점점 커짐.
ex) 허경영은 친숙함을 위해 대선에 출마(파격 공약)하는 등 기행을 벌임.
엔터테인먼트로서 콘텐츠로서 소비됨.
(허경영이라는 종교에 빠지는 소수,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무속인과 고객은 기본적으로 종속관계임.
초자연적인 능력에 경의를 표함.
(완벽한 갑을관계)
불운으로 협박을 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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