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11:4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지역 내 총생산 GRDP.
2022년 기준 울산 7,751만 원으로 1위.
(현대차,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고부가 중화학 산업이 밀집)
가장 낮은 도시는? 대구.
평균의 63%인 2,674만 원을 기록.
사실 대구는 1992년 이후 31년째 GRDP 순위 꼴찌.
(1인당 개인소득 역시 최하위)
이유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낮기 때문.
제조업 < 서비스업(생산보다는 소비를 위주)
대기업과 중견기업도 없음.
대구 시민 99%가 직원 50명 미만의 작은 사업체에 종사.
2024년 대구 직장인의 평균 연봉은 전국 3번째로 낮음.
대구는 인구 대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수도 많음.
대구의 또다른 이름은? 부자들의 도시.
서울, 경기, 부산 다음으로 대구가 4위.
대구에는 고소득 전문직도 많고 자영업자 20%는 유일하게 1억이 넘음.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개점 4년 11월 만에 연매출 1조 원을 돌파(최단기간).
= 소비 도시.
대구는 '섬유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
(1960년대부터 급속히 발전)
1970~80년대까지 섬유 수출도 호황기를 이룸.
(폴리에스터)
인구가 급증(대규모 아파트 개발)하자 부동산 부자들도 탄생.
1990년대 초반부터 섬유산업은 내리막길을 걸음.
시설, 기술수준, 규모의 영세 등을 극복할 수 없었음.
ex) 1차 석유 파동, 2차 석유 파동.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동시에 상승 = 가격 경쟁력 저하)
2000년대 글로벌 경쟁이 더 심화되자 주변 도시로 이전하거나 해외 도시로 이전.
대구에는 왜 대기업이 존재하지 않을까? 산업용지가 부족.
최근 10년간 대구 부가가치 성장률은 전국 평균보다 저조.
(저부가가치 서비스업 = 고부가가치 수요가 낮음)
대구의 65세 이상 인구 20.1%.
(부산에 이어 초고령사회에 진입)
(고령층 위주 + 여행객도 없어 + 유입이 아닌 자체적으로 돌아감)
산업 발전과 부동산 개발 시기 인구 대비 부자가 탄생, 축적된 부가 대물림.
로봇 산업 본사를 유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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