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시네갈] 코스트코 창업자 일문일답

2024. 10. 11. 21:32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멘토, 솔 프라이스.

저는 프라이스에게 모든 것을 배웠음.

코스트코를 처음 세울 때도 말했지만 가장 똑똑하고 거칠고 끈질기고 강인한 사람임.

프라이스에게 존경한다고 말했다면? '개소리 말고 가서 일이나 해!'라고 했을 것임.

 

창고형 매장의 아버지가 된 소감은?

프라이스는 '아버지로서 자식을 이렇게 낳을 줄 알았다면 콘돔이라도 잘 쓸 걸 그랬습니다!'

 

프라이스는 제게 사업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 멘토임.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조언은?

1. 의지할 멘토를 찾고 최대한 많이 배우세요!

2. 그 일을 못할 것 같으면 빠르게 탈출하세요!

마음에 맞지 않은 일을 오래 할수록 회사 입장에서도 안 좋고 여러분도 불행해질 것임.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일'을 해야 함.

 

시애틀에서 첫 매장을 열었는데 항상 정오에 매출 보고를 받았음.

시애틀 오전 매출이 얼마 되는지 바로 물었고 첫날 오전 치고는 나쁘지 않았음.

(예상 매출의 2배)

첫날 매출을 보고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었음.

지금 매출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였지만 잊지 못하는 순간이었음.

 

사업가라면 명심해야 함.

물건의 퀄리티도 정말 뛰어나지만 어느새 브랜드는 길을 잃고 있었음.

조언을 하는 게 아니라 조언을 받아야 함.

아쉬운 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적어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는 않아야 함.

'매출'은 정말 중요한 문제임.

'하락의 흐름'을 바꾸긴 어려움.

 

계속 시도하고 시도하고 또 시도해야 함.

'끈기'만큼 중요한 덕목도 없음.

끈기 앞에서 모든 능력은 사소할 뿐임.

맞다고 생각하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계속 싸워야 함.

그러면 보상은 분명히 클 것임.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지 올바른 제품을 올바른 가격에 잘 판매하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함.

 

코스트코의 약점은? 기술.

기술 발전 그 자체에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음.

왜냐하면 기술은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임.

(1억 달러를 투자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철 지난 기술이 됨)

'비용'과 '이익'을 철저히 따져야 함.

모든 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되 돈 아끼려다 기회를 놓치지는 않으려고 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