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중국, 공동부유는 어디로?

2024. 9. 28. 17:2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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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위기.

2. 미-중 갈등 = 신냉전.

3. 시진핑 3 연임(역사상 최초).

 

2021년 8월 공동부유 선언.

(소수 사람만의 부유가 아니다!)

(고소득 기득권 층들의 부를 나눠주겠다!)

가난한 대중들의 '적'을 선언.

 

[부동산 규제]

2020년 삼도홍선, 3가지 레드라인 정책.

자산대비부채비율, 자기 자본대비순부채비율 등 기업 부채 한계선 설정.

'집은 투기의 대상이 될 수 없다!'

ex) 헝다그룹 사실상 디폴트 돌입.

그대로 추락하는 부동산 가격.

 

[강력한 사교육 규제]

사교육 기관을 일괄 비영리 기구로 등록.

사교육 업체 84%가 폐업.

하루만에 -54%, 1년 만에 -99.5%.

사교육은 금지했지만 입시제도는 유지.

ex) 1,000만 명 이상이 응시하는 가오카오.

(음성 과외로 사교육비는 더욱 상승?, 양극화 심화)

 

[연예계 단속]

예쁜 잘생긴 연예인 금지.

문제 연예인 퇴출.

연예인들의 대대적인 충성 서약.

 

[중국 빅테크 규제]

2021년 중국의 우버 디디추싱 상장 추진, 중국 정부 다운로드 금지 결정.

(상장폐지 발표 + 벌금 폭탄)

2020년 앤트 그룹 상장을 준비하던 마윈.

(중국 금융계 최고위층이 참석한 회담에서 중국 금융기관들의 리스크 회피 행태를 비판)

지상 최대의 IPO는 날아갔고 역사상 최대 벌금 부과.

중국 최대 기업 추락(최저점 기준 -80%).

이후 신선이 되어버린 마윈.

중국 빅테크 주식들의 처참한 주가(-60%).

최근 5년 홍콩주가지수도 하락.

(홍콩시장 IPO가 완전히 정지)

수많은 일자리, 빅테크발 성장률, 기회비용 등이 더 커버림.

 

중국은 다시 한번 스스로의 미래를 분쇄.

끝없이 하락하는 중국 성장률.

 

2023년 시진핑 주석 3연임은 무난하게 성공.

중국이 내세운 새로운 발전 전략 : 첨던산업(고품질 발전).

(사기업, 빅테크를 죽여놓고?)

 

2024년 들어 어딘가 약해진 공동부유.

(중국 3중 전회서 사라져버림)

2024년 8월 23일 알리바바의 홍콩증시 1차 상장 확정 발표(지금은 2차).

(중국 본토 자금이 들어갈 수 있음, 스톡 커넥트)

ex) 남향자금.

결국 2023년 3월 특단의 조치를 취한 알리바바 : 6개의 회사로 분할.

같은 날 마윈도 오랜만에 중국 복귀.

 

한편 그동안 경쟁 업체들이 치고 올라가기 시작(테무, 핀둬둬).

핀둬둬가 알리바바 시총을 넘겨버림.

중국 정부는 핵심 자회사의 황금 주식을 사들임.

2024년 충격 실적 발표 : 2024년 1분기 알리바바 순이익 급감.

8월 30일에는 3년만의 반독점 심사도 종료.

앞으로 국가가 밀어줄 것?

 

고성장에는 초연한듯이 반응했지만 역시 내수부진과 저성장이 눈에 걸리는 것인가?

(빅테크 탄압이 끝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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