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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더머니] 레드불, 상품은 그 자체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로 소비된다

NASH INVESTMENT 2024. 6. 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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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레이싱 F1(포뮬러 원).

여기 참여팀은 자동차를 잘 만든다는 기업임.

페라리, 메르세데스, 애스턴 마틴, 맥라렌 등.

그런데 최근 순위를 보면 '레드불' 팀이 있음.

(F1 팀을 운영하려면 매년 수천억 원의 돈을 퍼부어야 함)

여러 축구 구단도 보유.

 

CEO는 디트리히 마테시츠.

(스포츠 광인)

각종 익스트림에 투자를 함.

 

한국의 박카스, 일본의 리포비탄, 태국의 끄라팅 댕.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자양강장제들.

포장지만 다를 뿐 같은 음료라고 볼 수 있음.

(구성품 : 타우린, 카페인, 비타민B, 당)

제조사와 브랜드만 다름.

ex) 이온 음료.

상품은 그 자체로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로 소비됨.

 

마케팅 팀에 있던 시절 태국에 가서 끄라팅 댐을 먹고

오스트리아에서 팔 생각을 해버림.

(태국에 동업을 제안, 합자회사)

그리고 1984년 '레드불'이라는 회사를 세움.

그런데 처음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음.

 

젊은 층에게 어필을 하려고 레시피와 

피호회복제라는 이미지보다 '활력'에 초점을 맞춤.

 

케팅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는 것에 초점.

협찬, 바이럴, 퍼포먼스, 광고 등 대표적인 마케팅 기법들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광고엔 돈을 쓰지 않음.

(대부분 스포츠 후원으로)

 

건물이나 절벽에서 낙하산으로 내려가는 베이스 점핑, 폭포 카약,

인력 비행기 대회인 플루 그 탁까지.

낯설긴 하지만 공통점 = 엄청난 익스트림 스포츠.

비인기다 보니 후원 비용은 저렴했음.

 

레드불은 스포츠를 통해 명성을 얻어갔고 빠르게 해외로 사업을 확장함.

 

그리고 팀을 운영해 버림.

 

몬스터 에너지라는 경쟁사가 나옴.

(레드불을 벤치마킹)

 

소비라는 행위는 상품이 아닌 이미지나 브랜딩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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