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832] 한국 부동산 PF 진짜 위기? 이유는?
2024. 4. 1. 20:0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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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일 때는 극단적인 레버리지로 자기 자본 대비 엄청난 수익을 가져가고
불황일 때는 큰 손실을 입고 시행사는 배 째라 함.
한탕주의(투기 열풍)가 만연.
(경쟁하듯이 땅을 찾음)
PF(프로젝트 파이낸싱) : 기업의 신용 + 프로젝트 사업성을 담보로 대출.
(브릿지론으로 토지를 사놓고 대환대출)
사업성 좋은 토지가 대출이 안되면 다른 곳들은 심리적으로 더 무너질 수 있음.
(정부의 압박, 만기 연장 → 본 PF로 넘어가야 함)
금융권으로 시스템적 전이?
단순히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서 PF 부실이 생기는 것이 아님.
시행사의 문제(자본금 3억 원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음)
디벨롭은 어떻게 보면 돌려 막기 사업임.
(토지를 매입할 때 자본이 5~10%만 있으면 됨)
※ 사업 실패 시 피해가 전가(금융기관 등)가 됨.
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호황기 때는 위치만 좋으면 잘 되었음.
사업에 쓰는 돈은 분양자들의 계약금, 중도금으로 함.
(돌려 막기)
문제는 분양이 안 되는 것이 문제.
이제는 주택 공급 정책에 속도를 낼 필요가 없음.
(과거 고성장 시기에는 민간의 힘이 필요했음)
시행사는 형식적인 사업의 주체인데 시공사의 신용등급(지급보증)이 좋음.
시행사는 겉만 번지르르한데 한탕해서 배당받고 해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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