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친절한 사장님이지만 일 매출 2만원 카페..?

2024. 2. 15. 12:5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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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 카페 + 4.5평 좁은 공간.

 

카페의 근간은 '커피'

(기본은 매우 중요함)

대형 프랜차이즈에 비해 가격도 저렴.

(같은 용량)

그런데 손님이 존재하려면 카페가 존재해야 함.

 

화려하지 않은 소규모 카페이지만 손님에게 밝은 느낌을 주고 싶었음.

(인사성, 친절 + 배려)

하지만 현실은 벼랑 끝 쪽박카페.

 

공간장인표 나노 분석.

테이블, 메뉴판, 출입문.

 

메뉴판에는 무슨 문제가?

약속상권 VS 생활상권.

생활상권이면 투머치 메뉴는 이해가 가능하지만

메뉴가 정리가 안 돼있고 분류(커피/논커피)가 안되어있음.

커피의 강점이 있는데 메뉴를 보면 커피 잘하는 집 같지가 않음.

(좋은 원두, 좋은 커피맛 홍보가 부족)

 

저가 프랜차이즈 아아는 2,000원.

(양도 많고 저가)

여기는 맛있는데 저렴함.

(이 가격이 온전히 내 커피에 들어있다고 느낄 것)

 

초미니 공간의 절반을 차지한 좌석.

그러면 주방이 절반이 안 됨.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음료를 만든다?

기적 뒤에 따라온 엄청난 부작용들.

(좁고 열악해진 주방)

 

소품들이 서로 연관성도 없음.

(콘셉트 통일이 중요함)

 

'좁은 공간'일수록 1cm도 중요함.

(아껴서 깔끔하게 써야 함)

 

안 보이는 곳까지 손길이 닿아야 함.

(손님은 반드시 알아보게 되어있음)

 

작은 카페일수록 간판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함.

(등대 불빛처럼 시선을 강탈해야 함)

 

질 좋은 저렴 커피를 만드는데 행인은 안 들어오고 싶어 함.

(카페인지도 모르고)

 

카페로 인지가 되어야 손님들이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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