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6. 12:03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직장 힘든데 카페나 차릴까?
심심한데 카페가 차릴까?
금융권에 있다가 2008년도에
잘하는 일로 먹고살고 싶어서 카페를 창업.
IB 본부에서 브로커리지를 함.
커피 원가? 원두, 우유, 소스만 생각을 해버림.
진짜 원가는 임대료, 인테리어 감가, 인건비임.
1개는 소매(제조시설 겸 사무실), 2개는 도매.
연 단위로 매출 규모는 5~6억.
카페에 가면 2~3천 원 메뉴가 있는데 회사에서는
몇천, 몇억, 몇십억 단위의 숫자를 보다가 봐서 적응이 안 되었음.
대신 고객의 수가 엄청 많음.
동네 사람들로만은 유지가 안 될 수 있음.
캐치 프레이즈는 '누구나 싸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게 하자!'임.
인건비 등 모든 비용이 올라서 바꾸었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이 10조다?
1년에 360잔 가까이 마신다?
그럼에도 '카페의 수'가 너무 많음.
(인구는 오히려 줄고 있음)
망하는 카페도 생기는 카페도 많음.
주변에 카페수가 많아지면 절대적으로 고객수는 줄어들 수밖에 없음.
커피를 마시는 사람 10명 중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20% 임.
나머지는 그냥 마셔버림.
(여름에는 그냥 목말라서 먹어버림)
'고객의 한 발은 항상 카페 밖에 있다!'
항상 정성을 다해야 함.
프랜차이즈의 목표는 팔고 나오는 것임.
PE나 이런 곳에서 산다면?
3년 안에 팔아야 하기 때문에 매장을 늘려야 하는 구조임.
(이자비용, 기회비용, 배당 고려)
유명 모델을 써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매장수를 늘리니
자기들끼리 경쟁하는 구조가 되어버림.
(저가 커피의 좋은 시대는 끝이 났음)
저가 커피도 일회용 커피도 맛이 다 올라왔음.
개인들이 창업을 하려면 어려워짐.
(좋은 커피를 합리적으로 팔아야 되어버림)
결국 '가격 경쟁'은 안되어버림.
개인 카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단골'을 끌어와야 함.
(유인책이 있어야하는데 단순히 '가격'은 아님)
장사의 개념으로 본다면 카페를 몇 년 할 것인가
사업으로 접근한다면 3년안에 투자금을 회수 못하면 실패한 것임.
시간, 돈은 개인 카페가 더 들 수 있음.
프랜차이즈 카페도 좋은 대안임.
(열심히 하면 괜찮음)
카페를 차리면 무조건 6개월 내에 옆에 들어옴.
장사가 안되면 여유가 있음.
장사가 잘되면 병이 생김.
300만원을 목표로 하면 100만 원 밖에 못 벎.
1,000만 원 치 노력을 해야 300만 원을 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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