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혁신과 인내심

2021. 12. 24. 09:5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인간의 두뇌는 세상을 향한 고정된 시각에 정착합니다.

항상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저는 항상 느껴왔어요.

죽음은 '생'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분명 생명도 처음에는 죽음 없이 진화했을 것입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거죠.

죽음 없인 그것이 잘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왜냐하면 젊음이 설 공간이 안 나오기 때문입니다.

50년 전 세상이 어땠는지 모르는 자들

20년 전 세상이 어땠는지 모르는 자들

현시대를 있는 그대로 아무런 선입견 없이 볼 수 있고

그것을 토대로 어떠한 미래가 가능한지

보고 꿈꿀 수 이는 자들을 위한 공간이요.

그들은 지난 30년간의 업적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불만스러워합니다.

현시대가 자신들의 이상에 부응하지 않으니까요.

죽음이 없다면 진보는 굉장히 적을 것입니다.

조직에게나 사람에게나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중 하나는

특정 세계관에 정착하고 그것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바뀌거든요.

계속 진화하고 새로운 가능성들을 발생시키는데

정착된 이들은 보지 못합니다.

스타트업 회사들의 가장 큰 경쟁우위는 바로 그것에 기인합니다.

'큰 회사들의 고착된 시각'

그리고 그 밖에도 큰 회사들은

대부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라인을 갖추고 있지 않아요.

이런 변화들에 가장 근접해있는

회사 최말단 직원들과

회사 꼭대기의 의사결정권자들 간에 말이죠.

그래서 회사의 아랫 직원들은

이러한 변화를 감지할지 몰라도

그 이야기들이 그에 조치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사람들까지 도달할 즈음엔

간혹 10년이 지나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회사 아랫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할 경우에도

윗사람들이 망치고는 했습니다.

IBM의 개인 컴퓨터 사업이 좋은 예지요.

제 생각에 인류가 이러한 인간의 본성,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각이 고착되는 본성을 극복하지 않는 한

젊은 회사들, 그리고 젊은이들이 혁신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말해요.

"기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오! 그래 니 아이디어가 뭐야?"

"아직 몰라요."

그럼 저는 말하죠.

"글쎄, 그렇다면 내 생각에

너는 식당 종업원 일은 하든 어디든 취업한 뒤"

"네가 진정 열정을 느끼는 것이 무언인지를 찾는 게 좋겠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당히 고달픈 길이니까요.

저는 확신합니다.

성공적인 기업가와 그렇지 않은 기업가를 가르는

절반 정도는 백절불굴의 인내력이라고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인생의 너무 많은 부분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도 거친 순간들이 존재하기에 대부분 포기합니다.

저는 그들을 이해해요. 정말 힘들거든요.

그것은 삶을 통째로 집어삼킵니다.

가족이 있고 회사 초창기 과정에 있다면 

저는 그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해낼지 상상이 안됩니다.

물론 해낸 사례가 있겠지만 어렵습니다.

하루 18시간, 7일짜리 직업이에요.

따라서 이것에 엄청난 열정이 있지

않는 한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포기할 거예요.

따라서 아이디어 혹은 문제 바로잡고

싶은 불의에 등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견뎌낼 수 있는 인내력을 갖지 못할 테니까요.

저는 이것이 전투의 절반을 결정짓는다고 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하루하루를 인생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살아라."

"어느 날, 그 생각은 분명 옳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살아요.

모르는 것입니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하지만 삶이 짧다는 것은 알고 있잖아요?

그 뒤에 뭐라도 남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녀,

소수의 친구들, 그리고 자신이 해놓은 말입니다.

그렇죠?

제가 신경 쓰는 것은 그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