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현인 4

[찰리 멍거] 가치 투자에 공식은 없습니다

공식적 접근 방법은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공식적 접근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거 저는 그냥 모든 것을 섞습니다. 저는 모든 요소들을 섞습니다. 그리고 가치와 가격 사이의 차이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저는 다른 것으로 갑니다. 때로는 양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어떤 기업이 특정 P/E에 팔리는 것을 보고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업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고 계속해서 더 잘 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글쎄, 그걸 공식으로 줄여줄 순 없습니다. 그것의 싼 부동산을 좋아합니다.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좋아하며 인사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의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PBR이 3배이든지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행운에 속지마라

당신의 친구가 러시안룰렛을 해보겠다고 한다. 탄창 여섯 개 들어있는 탄알은 한 발, 1/6 확률로 죽을수도 5/6 확률로 큰돈을 얻을 수 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친구를 말려야한다. 확률이 5배가 높더라도 실패한다면 죽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언가를 판단할 때 확률이 아닌 '확률'과 '결과'를 곱해 '합친 값'인 '기댓값'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나심은 우리가 이렇게 이성적으로 판단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내가 그거 해봤는데 그거 해봐라" "내가 데이터로 러시안룰렛을 해본 100명을 조사해봤는데 죽은 사람은 한 명 밖에 없었어"처럼 감정적으로 판단하고 확률을 착각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나심은 말한다. 잘못된 생각과 편향을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착각..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안티프래질(이론을 맹신하지 마라)

“경제는 살아 있는 유기체와 비슷해서 평소 작은 실패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아야 큰 위기가 왔을 때 견딜 수 있는 강한 체질로 진화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예측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정규 분포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바꾸는 건 기존 이론과 모델로 설명되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세상 모든 것들을 예측 가능하다고 믿으며 이론과 모델로 설명하려 합니다. 그리고 세상을 그 작은 모델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든 모델이 세상을 설명해 준다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려면 그냥 타면 됩니다. 몇 번 넘어지다 보면 감각이 생기고 노하우가 생겨서 잘 타게 됩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은 자전거의 원리, 체인의 원리 물리 법칙, 마찰력 따위를 먼저 가르치려고 합니다...

[하워드 막스] 투자에 대한 생각

저는 2011년에 '투자에 대한 생각'이라는 책을 쓴 적이 있습니다. 21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은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것은 다 다른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투자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우리는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모든 요인들이 필수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들은 중요도 면에서 상대적으로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리스크'입니다. 그 책의 첫 3장은 1. 리스크에 대한 '이해' 2. 리스크에 대한 '인식' 3. 리스크에 대한 '통제' 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위대한 투자자의 징표는 단순히 좋은 수익률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