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사들의 일화 및 일과 대인관계에 관한 조언
"마지막 1원까지도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가이 스피어씨가 워런 버핏과 6억 7천만 원짜리 점심을 먹고 난 후에 한 말입니다. 작년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를 낙찰받았던 가이 스피어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최신호에 그 소감문을 썼습니다. 스피어씨와 그의 가족들은 뉴욕 맨해튼의 유명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워런 버핏과 함께 식사했습니다. 버핏의 첫인상은 '상냥하고 유쾌한 노신사'였습니다. 점심식사에 동행한 스피어의 어린 딸들에게 농담을 건넸고 디저트를 골고루 맛보며 기뻐하면서 자신은 탭댄스를 추며 일터로 향하는 호기심 강하고 낙천적인 인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피어가 가장 큰 감명을 받은 것은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양심과 뚜렷한 인생철학이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첫째 원칙은 ..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