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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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불패인 이유
사람의 욕구 중 가장 기저는 '의식주'의 욕구이다.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의식주'가 해결되서는 어떤 욕구가 발현될까? 바로 '인정 욕구'이다. 남들보다 비교우위에 있고 싶어 하는 욕구란 뜻이다. 그럼 부동산은 기저의 '주'의 욕구와 '나 여기 살아'라는 '인정 욕구' 2가지가 적절히 배합되어 녹아든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필수재와 자본재의 성격을 띠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우리는 욕망(자신을 초월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발전(본능을 희생한 보상)을 거듭하고 거듭하여 부를 축적한다. 전 세계가 선진화 대열에 늘어서고 저성장 기조에 따라 절대적 GDP 수치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따라 돈의 총량은 늘어나게 된다. 부를 축적하는 것은 유일하게 '한계 효용 법칙'을 거스른다. 하지만 ..
2021.10.25 -
부동산 매도인이 갑자기 가격을 올리면 바로 사라
간혹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듣는다. 주식을 할 때 소비자의 지갑이 어디로 향하는지 보기 위해서 백화점 같은 곳을 가보고 체득한다. 부동산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부동산을 갑자기 매도인이 거두어들이거나 가격을 올리면 상승 모멘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매도자는 팔고자하는 사람이다. 왜 팔고자 할까? 1. 돈이 급해서 2. 갈아타기 3. 하락에 베팅해서 그런데 매도자가 갑자기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3번은 제외이다. 매도자도 매도를 하면서 하락에 베팅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고, 상승을 인정하지만 1,2번의 이유로 매도를 한다는 것에 높은 확률이 내포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갑자기 가격을 올린다고 해서 감정..
2021.10.25 -
거인의 어깨 위에 서서 바라보자
투자의 가장 기본은 무엇일까?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 아닌 것을 인지하는 것과 내가 모르는 부자들의 삶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믿음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재건축 단지란 실사용 가치가 현저히 결여된 오로지 투자가치로만 봐도 무방한 상품이다. 그중에서도 강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촌인 아파트이다. 강남 재건축 단지를 투자하려면 자본금이 상상을 초월한다. 그 자본금을 가진 사람은 소위 말하는 부자이고 그 부자는 우리 자신보다 '돈'의 영역에서는 월등히 뛰어난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강남 재건축 단지가 신고가를 갱신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인사이트가 탁월한 부자들이 대한민국 부동산의 상승에 베팅했다는 것이다. 신고가 갱신은 상승 방..
2021.10.24 -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산이 높다
사람의 기본 심리는 늘 해왔던 것은 믿는다. 이것을 심리학적 용어로'이용 가능성 휴리스틱'이라고 한다. 주가가 오르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추격 투자'를 하게 되고 결국 속된 말로 물리게 된다. 또, 인간의 심리 중 '손실 회피 성향' 있다. 손실을 보는 것이 이득을 보는 것보다 혐오한다는 것이다. 옛 선사시대부터 손실은 '죽음'을 뜻하기 때문에 진화론에 입각하여 우리는 손실을 더 무서워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투자 시 기이한 현상에 직면하게 된다. 왜 매수할 때는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매수하는데 매도할 때는 가격이 하락한 것을 매도하지 않는가? 참으로 신기한 현상이다. 비즈니스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수익이 안나는 비즈니스 사업부를 접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우리는 가격..
2021.10.24 -
입지 좋은 아파트은 가격 결정권(경제적 해자)을 가진 기업과 같다
주식을 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이 무엇인가? 투자의 구루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는 것이 투자 대상 기업이 바로 '경제적 해자'를 소유 여부일 것이다. 경제적 해자를 가지게 되면 가격 결정권이 생기고, 브랜드 파워 등 경쟁자없이 수요층을 모두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에 접목시키면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이란 무엇일까? 향후 공급이 나와도 대체 불가능한 '입지'의 아파트일 것이다. 부동산의 근간인 '땅'은 '부증성'과 '부동성' 때문에 늘릴 수도 없고 이동시킬 수도 없다. 그래서 '입지'란 '본질'이고 주식과 다르게 '훼손'될 염려가 없는 것이다. (경쟁자가 나타나지 않는다.) 각종 정부의 세금 규제 등 수익이 훼손되어도 세입자에게 전월세로 전가가 가능하며 매물이 없어서 못 사는 판국에 항상 매..
2021.10.24 -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다?
사람들은 자신의 처지에 맞는 환경에 살게 된다. 그 환경에 산다는 것은 대부분 주변 사람들도 같은 처지일 것이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는 '상대성'에 기인한다. 보이지 않는, 아니면 확실하게 보이는 계층이 뚜렷하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 존재한다. 하지만 같은 환경의 사람의 대다수는 자신들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사람 사는 것 다 똑같다. 나와 다를 바 없이 살 것이다. 부자들도 결국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사람이 밥 세끼 먹고사는 것 아니겠느냐? 라고 자기위안조의 이야기를 한다. 왜냐하면 자신 주변들은 자신과 대동소이하게 살기 때문이다. 다른 환경은 상상조차 성립이 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이 성립할까?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다고 확정된 의견을 제시하려면 결국 최상류층 환경까지 살아..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