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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공 4

[휴먼스토리] 고작 5개 테이블로 시작해 660평 국밥집 만든 사장님의 하루 (수백당)

수백당 대표 손세원. 작년에 출연했을 때 20개, 1년 만에 80개 오픈. 부산에 있었다가 수도권에 매장이 생겨서 서울로 옴. (왔다 갔다 하는데 주로 서울에 있음) 서울 경기(수도권) 지역에 15개. 출근은 송파구 석촌동에 있음. (걸어서 50분, 과거에는 2시간을 걸었음) 수백당을 드셔보고 문의를 하든지 점주 소개로 매장이 늘어났음. 푸드 트럭으로 부산에서 시작. 독학으로 했음. 먹어보고 만들어보고 무한 반복. 퇴사(5년 다님)하고 6개월 정도 도서관에서 책만 읽었음. 마케팅, 경영, 요리, 외식 등 책을 읽으니 아이디어들이 떠올랐음. 회사 다니면서 맛집을 96군데 다니면서 먹고 사진 찍고 블로그를 운영. (고객 입장에서 생각) 글을 계속 쓰다 보면 '최적화'가 되어버림. 지금은 장사한 지가 16년...

[슈카월드] 불황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기업 (다이소)

불황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기업. 1,000~5,000원 사이 균일가 잡화점(만물상) 다이소 매장 전국 무려 1,442개(잡화점) (스타벅스 매장이 1,777개(식음료)) 스타벅스보다 큰 매출액이 3조 원(영업이익 3천억) 지난 13년간 단 한번도 스타벅스가 넘지 못함. cf) 스타벅스 : 고가 커피숍, 다이소 : 저가 잡화점. ('물장사'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음) 일본의 불황기에 유명했던 일명 100엔 샵. (1985년에 등장) ※ 불황일수록 저가숍에 매출이 늘어남.

[브자TV] 한국의 피터린치는 누구? (제1회 가치투자 백일장)

주식 투자를 하려면 기업의 언어인 회계를 알아야 한다기에 공부했음. 재무제표를 읽을 수 있게 되자 자신감이 생김. 2020년 눈에 쏙 들어오는 기업이 있었음. 디에이치피코리아, 현재 사명은 옵투스 제약. '어설픈 역발상 투자는 독'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일회용 인공 눈물을 만드는 작은 제약사임. 재무제표가 깨끗함. 손상차손이 일어날 부분이 없고 손익 측면에서는 적자날 사업이 아니기에 주가가 안 움직여도 시간을 버티기만 하면 PBR이 내려갈 것임. 이 기업을 왜 이렇게 쌌을까? 밸류에이션을 못 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음. 메인 제품(히알루론산 성분의 일회용 점안제)의 약가가 30% 인하될 예정이었음. 당시 나는 내가 하는 것이 역발상 투자인 줄 알았음. 회계 공부에 심취해 엑셀로 비용을 분석하는 행위 자..

[워렌 버핏과 찰리 멍거] 관찰하고 뭐가 작동하고 안되는지 보세요

살면서 생긴 습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관찰하고 뭐가 작동하고 안되는지를 발견하는 거죠. 그리고 많은 바보들이 쉬운 사업으로 부자가 되는 것을 보아왔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조금 더 쉬운 사업을 하고 싶었죠. 제가 찰리를 만났을 때 많은 고객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도 많은 고객이 있었죠. 그리고 그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그들 자신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각각의 고객들의 사업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그는 그 상황의 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 상황들을 분석했죠. 뭐가 작동하는지 뭐가 작동 안 하는지.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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